느낌이 닮은 친구들을 만나
짧지만 깊은 담소를 나누고
적당하다 싶을때 흩어지는거..
우리는 많이 만나둬야되
이건 핑계일지 모르지만
나중에 모두들 짝을 이뤄 가족이란 울타리를
설치해 놓고 보면
울타리 밖을 나올 일이 드물지도 모르거든...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그 말에 신빙성을 더해주려고 우린
무던히도 노력하지만...
결국 소중한 이들과의 시간을 빼앗아 오는거 밖엔 안되거든..
미래에 우리의 추억들이
'미안하지만 떠올릴게 없어요.' 라고 해버리면
당황하는 것도 우습지..
그래서 결론은 우린 많이 만나야되..
그렇지 못함에 속상하니까..
하긴..그 모든 원인의 중심엔 나에게 있다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