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월, 6월, 7월도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 구덩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않은채로.. 이렇게 있다.
헤어진이유..간단하다.. 난 떠난 마음 잡을 용기 없었으니까.
차라리.. 잘됐다고도 생각했으니까.
이렇게 미래가 불투명한 사람에게 날 맡길 순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게 맘에 안들었고, 또 그것으로 인해 그사람이 싫어지기도 했으니까. 그래.. 싫어지기도 했으니까.
그런데.. 내가 이러는 이유는 뭔가..
바보같이..또 이러는 이유는 뭔가.. 그사람 못잊어서, 이러는 거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도 아니다.
그런데 왜 넌 지금 널 망가트리면서 이렇게 살고 있니?
이런 좋은날에 청승이나 떨면서.. 넌 왜이러고 살고있니?
왜 이렇게 감정낭비를 하고
왜 맘에 없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니?
도대체 니가 뭔데 널 그렇게 막대하고 있니?
꾸역꾸역 뭘 먹어대는 니 모습, 정말 추해.... 추해....
꾸역꾸역 감정을 아무렇게나 삼키는 니모습도..
지금 니 머리엔 뭐가 들어있니? 니가 사는 이윤 뭐니?
도대체 뭐때문에 그러는거야?
이제 좀 그만하자.
그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지금 니가 너한테 보여주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