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방 컴터를 켰다........
책상위에는 창문이 있다... 햇빛이 한껏 들어오는 창문이다...
지금 맑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다...
비온뒤라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온다^-^
마음이 저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둥실둥실~~
감기가 걸려서 목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저 하늘을 닮은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다....
이런 작은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살고 싶다....
우리네 사는 세상이 치열하긴 하지만, 난 어땠었나?...
나역시도 예전엔 치열하게 살았던거 같다....
인생을 그렇게 치열하게 산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란 걸 난 알고
있다.... 내가 목표한걸 향해서 천천히 한걸음씩 가다보면 언젠가
그 목표에 가있다는 걸 난 안다.... 너무 서두르지 말자....
그냥 그렇게 한발자국 내딪는거야~ 내가 남들보다 조금 느리단걸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씩만 갈꺼다... 그게 나니까~ㅎㅎ
주변에 행복들 다 느끼면서, 그렇게 갈꺼다...
주변에 행복들을 다 놓치고, 황급히 목표에 도달했을 때,
내가 생각한 그런 행복이 기다리고 있지 않다면, 난 좌절할 것이다..
그래서 그때 그때의 예쁜 작은 행복들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한번 살다간다고들 한다...
인생의 작은 행복들도 못느끼면서 그렇게 황폐하게 살다가고 싶진
않다.... 우린 이런 생각들을 해본다... 지금 보고 있는 세상이 언제
끝날까?.... 내가 죽으면 끝나는 드라마가 아닐까?...
죽고도 딴 세상에서 이렇게 똑같이 나의 존재를 느끼면서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할때 마다 섬득하다...
그래서, 별거 없는 인생을 난 행복하게 살 것이다...
느끼면서 즐기면서 말이다.... 때론 성취감도 느끼며, 보람도 느끼며
그렇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