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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늙는다구? 찜질방 갈까말까

장규남 |2006.07.22 15:41
조회 57 |추천 2
찜질방을 즐기는 요즘, 우리의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찜질방에 들어가게 되면 찜질방의 뜨거운 열기가 흠뻑 땀을 흘리게 하여 몸 속의 노폐물이 배출하고 체력과 피로를 신속하게 회복시켜주게 된다.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 찜질방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실 알고 보면 찜질방은 피부미용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는 볼 수 없다. 피부를 위해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규칙을 제시한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

찜질로 억지로 땀을 빼는 것은 아름다운 피부를 관리 하는 데 있어 좋은 방법이라 할 수는 없다. 흔히 땀으로 수분을 빼면 노폐물이 빨리 배출이 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찜질방을 자주 찾게 되나 운동으로 땀을 흘렸을 때 피부의 탄력을 주는 반면에, 뜨거운 온도에서 가만히 앉아 땀만을 흘리는 것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킨다. 뿐만 아니라 땀을 배출하면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므로 건조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피부염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장시간 찜질방에 있게 되면 피부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30분 이상 연속으로 찜질방에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찜질방 이용 시 주의점

① 너무 오랜 시간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한다.
피부와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짧은 시간 피로를 푸는 느낌으로 잠깐 동안만 즐기는 것이 좋겠다.

② 자신의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건조를 더욱 악화시켜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③ 찜질방에 들어갈 때 머리카락과 얼굴은 마른 수건으로 감싸주어 보호한다. 젖은 수건을 사용하면, 젖은 수건이 금방 열기에 더워져 머리카락과 두피에도 자극을 주고 화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④ 찜질방에 들어가게 되면 여드름이 있는 피부나, 과도한 자극과 온도변화를 피해야 하는 안면홍조증(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남보다 심하게 오래 지속되는 피부를 가진)/모세혈관확장증(피부의 모세혈관이 거미줄처럼 늘어진 것이 육안으로도 관찰되는)환자는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⑤ 찜질 후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어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물기를 닦아준 후 보디 오일이나 로션, 크림과 같은 보습 제품을 피부 상태에 맞게 사용하여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특히 각질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나 발꿈치, 무릎 등은 크림을 듬뿍 발라 주어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찜질 후 관리

① 차가운 물 샤워
찜질방의 고온에 의해 늘어진 피부에 적당히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여 긴장감을 준다. 특히 얼굴은 차가운 물로 부딪히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의 탄력이 증진되다.

② 화장수
알코올이 함유된 수렴화장수로 피부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장시간 찜질를 즐겼을 경우에는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이므로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알코올이 없는 화장수를 사용하도록 한다.

③ 모공 또는 탄력 증진 마스크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가장 손쉬운 집중 케어가 마스크이다. 수렴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해 준 다음 모공용 마스크나 리프팅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 보습 마스크를 냉장실에 잠시 두어 차갑게 한 뒤 10분 ?15분 정도 얼굴에 씌우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준다.

④ 보습제
찜질방 뿐 아니라 사우나나 목욕 후에는 수분을 빼앗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물기를 닦아내고 바로 천연보습인자가 함유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가 한층 좋아진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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