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이 20대 초반 이면 강제로 끌려가는 군대..
필자는 23살에 군대가서 이제 전역을 한달 정도 남긴 현역병장입니다만..
얼마전 휴가때 23개월간의 군생활의 회의감을 느끼고 한마디..
어제 뉴스를 보니 NRG 이성진씨 비밀리에 입대..
"능력 있는데 군대 왜가?" 라는 여성분의 말을 들었고..
당당히 현역가면 비밀리에 안가고 광고하고 갔겠지만..
몇달전 몸짱 김종국씨 10년전 공익 판정에 헬스 트레이너 -_-;;
"군대가서 삽질하는것보다 누구 운동 가르쳐 주는게 좋지~" 라는 말을 들었고..
기타등등 대중메체에서 잘 뛰어다니던 연애인들의 공익과 면제 판정..
몸건강하고 남들 다하는 군생활이라 하여서 다소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복무중인데
사회 분위기를 군대가는 남자는 능력 없는 남자로 몰고가는 어처구니 없는 사회적 풍토와
왜 써포트라이트를 받는지도 모르는 공인들이라는 연애인들의 필살 입대 거부 -_-;;
누군 군대 안갈줄 몰라서 안가나.. 뭐하는 짓꺼리인지 전혀 알수 없는 연애인분들과..
지난 5.31 지방선거.. 필자도 25세의 건장한 성인이라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고 유세 전단지를
보던중 어찌 도지사나 힘있다고 보이는 정치인들 자식들은 다 장애인만 출산하는지 군대가는
애들이 없냐는 말입니다.. 훔...
저야 공무원은 생각해본적 없지만 공무원 가산점도 사라진지 오래 지났고 지금 병장 월급은 올랐다 올랐다 해서 정확히 72,000원 입니다.
대신 사라진 보너스와 병사들 담배 보급이 줄어들었으니..
요즘 아이스크림이 하나에 1,000원인데 오르긴 데체 뭐가 오른거란 말입니까.. ㅠ
냉동 회식 한번 하면 2~3만원인데 -_-;;
2년 내내 삽질하고 간부들 씨다바리 하고 같혀서 있다가 4박5일 휴가증 하나에 웃고 우는..
때론 군대라는곳에 같혀 있어서 잃은것에 한숨 쉬며 담배 한가치로 위로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도 하며..
100일휴가 나가는 이등병들.. 남들이 불쌍하게 봐도 자신은 가장 행복하니깐요..
그순간을 느껴보았으니깐요.. 흠...
그거 아십니까?
강남에 몇십층짜리 빌딩 가진 사람들, 소위 말하는 고소득층, 그리고 그분들의 자녀들은
2중국적이 50% 넘다는것을..
하긴 그런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병역의무를 걱정 하나 싶지만은..
자칫 나라 높으신 양반들이 나라 팔아 먹으면 딴데가서 살수 있는 여건 다 준비하고 산다는것..
그런사람들이 FTA협상, 미군기지 이동, 수재민 걱정이나 할까요?
어차피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에 인정은 하나 이해하긴 힘든것이니깐요..
두서없는글 챙피해서 아무도 안보길 바라기도 하지만은
누굴 비방하려 글쓴건 아니지만 그렇게 보일까봐 우려되기도 하고..
저도 지금 쥐뿔도 없는 서민이지만 나중에 설마 강남에 빌딩하나 못지을까? 하는
자신감 하나 가지고 사는 청년이니깐요~
능력 없어서 군대가는것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도 하셨고 당연한건지 알고 하고 있고 한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진짜 여건이 안되서 공익근무 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군대갔다온 사람들이 바보 되는 세상은 안되길 바라니깐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