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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어록

이명숙 |2006.07.25 22:04
조회 6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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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어록

 

 

 

 

하나

 

미국전 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 놈이 몸싸움을 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 때 송종국의 넷째 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마국놈을 두리번 거리며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 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 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한 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이탈리아 선수 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 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_-"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말.

"ㅆ발ㅅ끼"

당황한 시비에르체프스키는 김남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신문 1면에 났음)

지단 부상당했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떻하냐..지단이 연봉이 얼만데.." 라고 하자

김남일 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다섯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 때 한말이다.) 

 

 

 

 

여섯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 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일곱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께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창문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래서 그 여자팬이 그냥 아무말 안하고 김남일만 빤히

바라봤는데, 김남일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냈다.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여덞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뭐 필요하신거 없으십니까? ^ ^"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오셨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 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 "네?"

그러자 남일.

 

"시간있으면 방 좀 치워주지요~"

 

 

 

 

아홉

 

한 방송관계자가 김남일의 부친께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라고 묻자 부친 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었다.

 

 

 

 

 

김남일 선수에게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열하나

 

어느 기자가 축구경기를 하러 온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

라고 하자

 

"할머니 눈이 안좋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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