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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프로포즈 위해 비행기 빌린 남자, 비행기 추락해 낭패

배민경 |2006.07.26 21:59
조회 125 |추천 0

낭만적이고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했다가 낭패를 보고 만 미국 청년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4일 NBC 등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롬에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 19세의 아담 서튼이 화제의 주인공.

서튼은 최근 특별한 청혼 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겼다. ‘비행기 안에서의 프로포즈’가 서튼의 계획이었다.

서튼은 지상에 대기하고 있던 자신의 가족들에게 “나와 결혼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대형 간판을 들고 있으라고 한 후, 세스나 경비행기를 빌려 여자친구와 함께 비행기에 올라탄 것.

비행기가 포르포즈 문구를 들고 있던 가족들 위를 지나는 순간 서튼의 여자친구는 ‘프로포즈 문구’를 목격하고 감격에 젖었는데 하지만 기쁨도 잠시, 비행기가 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추락하는 바람에 서튼 커플은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고.

불행 중 다행히 서튼과 그의 여자친구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는데, ‘특별한 프로포즈’를 받은 서튼의 여자 친구는 구급차 안에서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추락 사고 와중에 약혼 반지가 없어져 서튼은 반지를 다시 구입해야할 처지에 빠졌다고.

전문가들은 ‘프로포즈’를 위해 비행기가 저공에서 지나치게 낮은 속도로 비행,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났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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