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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중 철진이와 부채를 만들며 내 예술적

기동초 |2006.07.27 00:51
조회 13 |추천 0


자원봉사활동 중

철진이와 부채를 만들며 내 예술적 감각에 뿌듯해하고

20년만에 타본 스프링기구에서 어릴 적 향수를 느낀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 근처 호수공원에서

오늘 공부한 것을 되뇌이며 조깅을 할 때가 가장 기분 좋다

 

이 밤 중에 공원에 앉아

꽥꽥 거리며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오리를 보면서

여유롭게 맥주캔을 부딪히는 청년들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5층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밍밍이의 앙칼진 짖음이 너무도 반갑다

 

문 앞에 들어서자마자 화요일분 주몽을 인터넷으로 틀어주라시는

엄마의 요청이 귀여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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