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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어요

박소현 |2006.07.27 17:06
조회 18 |추천 0


말해주지 않으니, 나는 분명 알 수 없어요 그냥 지레짐작하는 거, 그거 밖엔. 당신은 나를 항상 기다리게 했지만, 이유도 영문도 모르는 채 처분만 내려지길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나는 늘 불안하고 그 기다림에 내 바닥이 보일만큼 지쳤어요 다음 사람에게는 그러지 마요. 기다리겠다는 당신. 나를 많이는 말고 조금만 기다려 봐줘요 그 기다림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만 알만큼. 글- 본인 사진-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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