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 허리, 가슴선 등을 모두 수평으로 유지하는 것
여성들은 가슴이 커지면서 어깨를 앞으로 오그리거나 반대로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다. 이 자세가 계속되면 척추도 함께 구부러지면서 골반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결국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처지면서 살이 조금씩 찌게 된다.
따라서 골반이 앞으로 기울었다면 조금 뒤로 젖혀 허리선이 수평이 되게 한 후 가슴선을 올려준다. 이때 어깨선도 수평을 유지하고 머리도 목 가운데에 일치하게 교정해주어야 한다.
-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당겨 앉을 것
앉아 있을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이때 방석을 준비하여 허리와 의자 사이의 마찰이 적도록 한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틈틈이 고개를 젖혀 목덜미와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 샤워할 때 가능하면 머리를 숙이지 말 것
매일같이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여서 씻는 자세는 좋지 않다. 샤워할 때는 고개를 뒤로 젖혀 머리를 감는 것이 바른 자세다.
- 잠잘 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것
옆으로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려 자거나 베개를 높게 베어 목덜미 근육을 쉬지 못하게 하면 혈행이 원활하지 않아 칼로리 소모가 적어진다.
따라서 잠잘 때는 가능하면 반듯하게 눕도록 하고, 다리를 나란히 쭉 뻗고 등뼈를 똑바로 하며 엉덩이는 꽉 죄는 느낌으로 압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은 다물고 코호흡을 하며 손은 느슨하게 풀어서 배 위에 얹거나 몸 양옆으로 두는 것이 잠잘 때의 바른 자세이다.
- 고개는 앞으로, 등은 뒤로 휘어서 머리가 앞으로 많이 꺾여 있으면 허리 부분에 지방이 모이게 된다. 따라서 서 있을 때 항상 가슴을 곧게 펴고 고개를 세우면서 턱은 약간 들어주는 자세를 연습하면 뱃살이 줄어든다.
- 팔자로 걷거나 안짱다리로 걷는 것도 뱃살이 나오기 쉬운 자세. 가능하면 일자로 걷는 것이 좋다. 발끝은 곧게 편 상태에서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면서 걸어보자.
자세가 항상 구부정하거나 움츠리고 있는 경우, 또는 소화가 잘 안 돼 가슴을 쫙 펴지 못하는 경우에는 팔뚝살이 붙기 쉽다. 어깨나 등 근육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지방이 몰리게 되기 때문. 이때는 먼저 등을 세우고 가슴을 쫙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를 벽에 대고 서 있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팔뚝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