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간다는 것.
그렇다보니, 아주 빈번하게 개개인의 특성과 감정이 부딪혀 트러블
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한번만 더 참고 한번만 더 신중하면, 문제될 게 하나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싸움에서부터 큰 화를 부르는 재앙까지도 말이다.
그 감정 컨트롤을 못해서, 생긴 불상사로 가볍게는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고, 또 크게는 다시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왜 조물주는 이렇게 부족하고 시기많고, 욕시많고, 어리석게 인간을 창조했을까?
이왕 만들어주시는 김에, 미움도, 질투도, 욕심도 모르는 그런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 정말 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며, 기쁠때 배가 되게 해주고, 적당히 만족할 줄 알며, 순수와 밝음만을 볼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해주시지..
나도 아주 지극히 평범한 탐욕과 이기를 추구하는 인간이기에,
오늘밤 이렇게 마음의 상처와 소심함의 부대낌으로 잠을 못 이루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