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5월 8일 (월) 14:32 고뉴스
'닮음꼴 화제' 남규리 "송혜교 씨에게 누가될까 걱정"
(고뉴스=권연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X맨' 출연으로 '송혜교 닮음꼴'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3인조 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 3회분 출연을 통해 섹시 댄스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남성 출연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남규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게 된 것은 지난 4월30일 방영분을 통해 송혜교를 닮았다는 자막이 방송을 통해 나가면서 부터다. 이후 TV 화면 속 남규리의 캡처 사진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그녀에 대한 관심에 불이 붙었다.
신인 여성그룹의 멤버로서 송혜교의 닮음꼴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는 어쩌면 크나큰 영광. 그러나 남규리는 팬들과 시청자들의 호응이 조금은 두렵게 느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규리가 송혜교를 닮았다는 얘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남규리가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송혜교 씨의 미모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당사자인 송혜교 씨에게 누가 될까 걱정된다"는 것이 남규리의 심정이다.
오는 14일 방영분에도 출연하는 남규리는 "인터넷에 올라온 화면 캡처 이미지를 보았는데, 좋은 부분만 캡처해주신 것 같다"며 "예쁘게 캡처해 준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그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씨야는 데뷔 타이틀곡 '여인의 향기'에 이어 후속곡 '사랑하기 때문에' 활동에서는 스승 SG워너비와 한무대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