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얘기할 내용은
MP3와 이른바 리스너..에 대한 내용이다.
기술의 진보를 통해 얻어낸 미디어의 진화의 끝 혹은
현재진행형중에는 바로 MP3가 존재한다.
안일한 시장준비로 욕을 먹고 하는짓마다
삽질을 하는 모 협회도 있겠지만은
어쨌든 MP3는 음반시장의 붕괴 내지는 그에 조력을 한것만큼은
틀림없다.
사람들은 음반을 구입하는 대신
더욱 쉽게 MP3를 다운로드 받기 시작했고.
이로인한 음반시장의 어려움은 악화일로였다.
작금의 현실은 이런 미비했던점들이 보완되고있는듯하지만
또다른 불편을 초래한것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지금은 꽤 커다란 국내의 굵직한 음악 포털사이트은 a사는
사실 과거 몇년전에는 MP3화일을 신나게 퍼나르던 와레즈에 지나지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확보했던 회원 DB를 풀가동 시켜
사업화의 길로 들어서더니 국내 내노라하는 잘나가는 음악포털사이트가 되었다지..
굳이 여기에 사족을 달수는없다.
사람이란
서있으면 앚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어하는 동물이다.
그만큼 간사하다는 뜻도 되겠다.
돈도안내고 쉽게 다운받던 음악들을
어느날부터 그것이 불법이라며
모두 범법자로 몰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은 이루 헤아릴수가 업었던것이다.
결국 자기의 이기와 맞물려 사람들이
아무리 저작권침해가 불법이라고 외쳐도
그들은 인지하지 못하는것이다.
조금의 이기가 자신의 양심을 모두 집어삼키게된것이다.
특히 10~20대의 그것은 굳이 음반이나. 유료구입보다는
와레즈 사이트를 방문케하고.
반대로 자신의 폰꾸미기나 도토리등의 어쩔수없는 유료구입은
활성화가 되기 시작한것이다.
MP3를 포함한 스트림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들은
이점에 착한
음악을 다운로드하는것은 휴대폰이나 휴대용기기등
인증을통한 다운로드방식을 택하게 되었고
이들을 제외한 매체로의 음악감상은 원천적인 봉쇄의 방식을 택하기 시작했다.
어떻게보면
유료구입을 위한 고육지책일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자신이 구입한 음악을 자기마음대로 하지못하는
그러니까 소유는 할수있으나 소유권이 100%가 아닌듯한
느낌...
결국 이것에 대한 불만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킨다.
과연 해법은 없을까?
저작권이라고하는것..특히 무형의 존재들에대한 저작권의 행사는
강제력도 중요하겠지만
결국 사회적인 혹은 일반 대중의 인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하는문제라고 본다.
가령,
슈퍼마켓에서 과자를 하나 슬쩍 들고나온다던가
마음에드는 PC를 그냥 집어오는것이 불법이며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보다도 그이전에 "그래서는 안된다~"라는
인식이 도덕적인 가치관념으로 자리잡은 마당에
그런짓을 하는사람은 사실 별로없다.
(물론 그럼에도 그런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래서 법이있고
감옥이 있는거겠지만..이들은 일단 제외한다.)
그러나 무형의 저작물에대한 강제적 구속력도 그렇거니와
도덕적인관념이 문제가 되는것이다.
이것은 결국 미디어의 진화로 인해 잉태된 하나의 문제겠다.
학교에서부터 저작권에대한 내용을 공부시키고
가정에서도 결국 이에대한 교육이 필요한것이다.
이것은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도덕관념을 앞서가 생긴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도덕관념이 체계가 잡히고
어느날 친구에게 자랑스레
"야 그걸 왜 돈주고 사냐...XX가면 실컷다운로드받을수있는데.."말하는게아니라.
오히려 부끄러워할줄알고
이런말을하는 사람이 마치 슈퍼에서 과자를 그냥훔쳐온것을 다른누군가에게들키거나
죄책감이 드는 사회가 된다면
MP3는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디어로 기록될것이고
인류는 또한번 전체적인 도덕관념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한다.
언더코리아라는 사이트는
결국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MC들이 모여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고 무형의 저작물을 게재하는 공간이다.
나는 사람들의 양심
대한민국을 믿고있다.
이곳에서 다운로드 받는 음악들은 결국 오늘도 새벽늦게까지
가사한줄을 다듬고 열심히 곡을 만드는 언더그라운드의 수많은 MC들의
피와 땀이 섞인 창조물이라는 인식하에
자신의 양심껏 그리고 도덕적인 잣대로 대해줄것이라 굳게믿는다.
이것은 우리가 한단계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겪게되는 당연힌 과정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