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순간이
그 기회가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설속의 윤수는..투박하지만
맑은 웃음을 가진 남자.
그가 가여워, 순수한 그녀의
사랑이 안쓰러워
단숨에 읽어내린 책을 놓치 못하고
새벽 내 멀건 울음만 쏟았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사랑이라는 것에 관해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오늘 이별을 고한 그에게도
분명 우리에게도 서로를 바라보고
사랑을 속삭이고
행복에 눈부셨던 시간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순간순간 기쁨에 가득했고
크나큰 위로가 되어준
나의 연인.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했던 시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