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bora bora

김정은 |2006.08.03 00:55
조회 65 |추천 2


 

 

 

길이 10㎞, 너비 4㎞의 산호섬이며 32㎞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나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휴양지로 개발되어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발하며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보라보라 섬은 남태평양 타히티 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들 중에서도 특히아름답기로 유명.

소시에테 제도 내의 Leeward Islands에 속하며,

총 면적이 불과 30㎢인 이 섬에는

약 4,200명의 주민들이 생활하며 살고 있다.

 

전형적인 환초 섬으로서 섬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투명한 라군과 모투들이 매우 인상적이고

공항은 본섬의 북쪽에 있는 모투 무테에 있고,

공항에서 주요 마을인 바이타페까지

에어 타히티의 고속 셔틀 보트가 운행되고 있다.

섬의 해안을 끼고 도는 도로의 길이는

약 29㎞이며 자동차로는 약 1시간 30분이면 일주할 수 있다.

도로는 투이바호라 곶을 넘는 부분(자전거, 스쿠터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을 제외하면 평탄한 편이다.

이 밖에도 보라보라 섬에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남겨 놓고 간 7인치 포의 잔해 8문이 남아 있다.

섬을 일주하다 보면 쉽게 눈에 띤다.

섬에서 가장 이름난 해안가이며

주요 숙박 시설이 몰려 있는 마티라 곶 부근은

청록색의 투명한 라군과 백사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 라군의 아름다움을 [태평양의 진주]라고 일컬을 정도다.

또한 보라보라 섬은 영화「허리케인」의 무대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1. 보라보라는 뾰족한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화산섬을 둘러싼 바다는 연둣빛. 해저 산호가

가락지 모양의 띠를 이루고 있다.

띠 안에 섬이 솟아난 형국이다.

하늘에서 보라보라를 내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쏟아져 나온다.

 

2. 보라보라는 작은 섬이다. 인구가 겨우 7,000명.

하지만 유럽인들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보라보라를 꼽는다고 한다.

보라보라의 클럽메드 촌인 브루노는

“15년을 클럽메드에서 일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1년 전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고 자랑했다.

지금도 지원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한다.

 

3. 보라보라의 바다는 한눈에 담을 수 없다.

호텔 앞 바다는 연푸른 빛을 띤 산호지대.

조금만 배를 타고 나가면 수많은 푸른 색으로 칠해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하거나

원시림 같은 녹색 바다가 이어지고,

다시 연두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색의 조화가 놀랍다.

이처럼 바다 빛깔이 다양한 것은

맑은 물 속의 산호 때문이다.

보라보라의 바깥쪽 바다는 해저 산맥처럼 이어진

산호띠인 리프(Reef)로 이뤄져 있다.

리프가 파도를 막아주는 까닭에

큰 파도가 없이 바다는 늘 잔잔하다.

그 안에 야자수만 가득한

새끼섬 모투(Motu)가 흩어져 있다.

산호가루가 부서져 섬이 된 모투의 앞바다는

연하디 연한 푸른 빛.

햇살이 해저 산호가루에 반사돼 물빛도 눈부시다.

 

4. 보라보라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랜 섬이다.

타히티의 섬들은 해저폭발로 이뤄졌다.

3백만년 전 보라보라가 생겼고

그 뒤 다른 섬들이 생겨났다.

보라보라는 원래 바우아바우에서 나온 말.

원주민 말로 ‘어둠 속에서 솟아났다’는 뜻이다.

또 ‘마이 테 포라’라고도 하는데 신께서 만들었다는 의미다.

보라보라가 서방세계에 알려진 것은

1767년 영국왕립함대 왈리스 함장에 의해서였다.

보라보라에 처음 상륙한 사람은 1768년 쿡 선장이다.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보라보라는 유명해졌다.

하와이 진주만 공습을 당한 미국은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에 급유를 위한 기지와 활주로를 만들었다.

1942년부터 1946년까지 미군이 주둔했지만 전쟁은 없었다.

당시 미국 해군장교로 보라보라에 왔던 제임스 미케너는

‘남태평양 이야기’란 책을 통해 상공에서 바라본

보라보라의 모습을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표현했다.

보라보라의 모습이 마치 조개가 입을 열고

진주를 품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라보라의 흑진주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히트했고

영화로도 제작됐다.

 

풍광이 아름다운 보라보라는 수많은 영화의 무대가 됐다.

영화 ‘남태평양’을 비롯해

‘허리케인’ ‘트리플엑스’ 등이 보라보라에서 촬영됐다.

 

바다 빛깔뿐 아니라 뭍의 빛깔도 곱다.

섬에선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

향이 좋은 티아레와 고갱의 그림에 등장하는 히비스쿠스는

섬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다.

고갱의 그림에서 본 구릿빛 피부의 원주민들이

손님들에게 환영의 뜻으로 티아레를 건네준다.

 

아름다운 바다와 독특한 해양문화를 가진 프렌치 폴리네시아.

수많은 찬사가 붙는 이곳은 ‘사랑의 섬’으로 통한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연인이나 부부.

행여 혼자 갈 기회가 있으면 아예 포기하는 것이 낫다.

홀로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있으면 견딜 수 없이 외롭기 때문에….

 

 

* 그 밖에 살이되는 정보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4월부터 10월은 건기,

12월부터 3월까지가 우기다.

건기에는 적도상의 다른 섬과 달리 후텁지근하지 않다.

태평양을 건너오는 무역풍 때문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 빠르다.

평균기온은 25.9도.

프랑스령인 까닭에 프랑스어가 주로 쓰이지만

호텔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국내에서 직항편은 없다.

일본의 오사카나 도쿄에서

에어 타히티누이(서울지점 02-775-4697)로 갈아타야 한다.

오사카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30분, 도쿄는 2시간 거리.

일본에서 타히티섬 파페테공항까지는 약 12시간 걸린다.

파페테에서 보라보라까지는 항공기로 45분.

파페테 페리터미널에서 모레아섬까지는 배로 30분.

 

 

물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특히 국제전화는 호텔의 연결서비스 요금을 제외하더라도

1분에 1만원을 훌쩍 넘는다. 생수는 4,000~5,000원.

식사는 2만~3만원이 기본이다.

따라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클럽메드(02-3452-0123)는

6박7일 일정의 3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7월중 도쿄 1박, 클럽메드 3박, 기내 2박 일정의

일요일 출발 상품은 2백88만~2백97만9천원.

클럽메드 3박, 모레아 1박, 기내 2박의 화요일 출발 상품은

3백18만4천~3백33만원.

보라보라에서 사파리투어는 해볼 만하다.

4륜구동차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보라보라섬 일대의 바다를 보는 프로그램.

3시간코스에 1인당 7만~8만원선.

 

시간은 그리니치 표준치(GMT) 보다 10시간이 늦으며

한국시간과 19시간 차이가 나며 한국이 빠르다.

전화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거리에 공중전화가 많아 장거리 전화를 걸기가 편리하다.

한국까지 콜렉트 콜이 되지 않고 국제전화를 하려면

우체국이나 호텔에 신청하거나 공중전화를 통해 걸 수 있다.

3분에 3000CFP정도.

 

통화단위는 프렌치 퍼시픽 프랑(CFR 혹은 XPF)으로

프랑스 프랑에 대한 공정 환율제가 채택되고 있다.

1CFP다 프랑스 프랑은 0.055FRF이다.

다른 외환과는 변동환율제가 적용되며

대체로 미달러당 프렌치 퍼시픽 프랑의 환율은

1$=100CFP정도이다.

 

원화의 환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우선 원화를 미 달러나 프랑스 프랑으로 환전한 다음

타히티에 도착 후 퍼시픽 프랑으로 재 환전해야 한다.

비자는 1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여행전 꼭 체크 ^^하세요.

 

뛰어난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열지방의 전염병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뱀,독거미 또는 맹스들이 없으나

산호에 베이거나 햇볕에 심하게 누출되거나

맨발로 수영을 하던 중 독성이 있는 스톤피쉬라는

물고기를 밟았을때 대비해 응급치료용 물품등을 구비하고 있다.

여행자들은 산호초나 라둔 위를 걸을때에는

테니스화나 플라스틱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타히티 시내에서는 파레오(타히티 전통의상)과

수용복 차림은 금물이다.

 

 

 

* 보라보라에서의 즐길거리를 보세요.

 

◈ 액티비티 (Activities)

세계에서도 굴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보라보라섬의 라군은 마린스포츠의 천국이다.

수많은 색깔의 열대어의 무리가 사는

산호초에서의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수상스키,

마린제트, 라군 크루즈, 모토로 불리우는 무인도로의 피크닉,

스릴 넘치는 상어먹이주기,

「라구나리움」으로 불리우는 자연수족관으로의

익스커션등 액티비티의 종류도 풍부하다.

4륜구동의 지프로 보로보라의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사파리투어나 헬리콥터로 보라보라섬 전체를 전망하는

것이 있다. 이것들의 투어와 액티비티는

각 호텔의 액티비티데스크에서 예약할 수가 있다.

 

 

◈ 라군 익스커션 ( Lagoon Excursion )

 

보라보라섬의 아름다움은 세계에서도 유명하며,

시시각각 보여지는 千變萬化의 모습에 매료되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엔진이 붙은 아우토리거 카누로 이루어지는

보라보라섬 일주는 통상, 스노클링,

무인도와 산호초에서의 산책이 포함되어 있어,

스노클링셋트를 끼고 천연의 수족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샤크 피딩(상어에게 먹이주기)는 보라보라섬 일주투어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수 많은 상어들이 스태프가 주는

물고기를 서로 빼앗으려는 장면을

바다속의 가까운 곳에서 보는 스릴넘치는 투어는

보라보라에서도 인기있는 것중 하나이다.

 

 

◈ 라루나리움 ( Lagonarium )

 

카누를 타고 라군을 둘러보는 크루즈로 상어에게 먹이를 주고본섬을 둘러싸고 있는 산호에 새롭게 설치된 「자연수족관」에서 자연그대로의 환경에서 헤엄치는 바다거북과 각종 열대어들, 얌전한 상어들을 보거나, 바깥바다쪽의 리프를 산책할 수 있다.

 

 

같 따온 야자수 쥬스로 목을 적시는 반나절코스, 바비큐런치가 있는 하루코스가 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