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날씨한번 무지하게 덥다.
'sex and the city..'
season 5로도 해결 되지 않을 만큼.
극중 인물 4명 과 그 외를 지켜보면서.. 내가 꼭 누군가의 사생활을 훔쳐보는 것을 즐기고 있는 사람 같았다. 아니면, addiction이든지.
자신감에 넘치는 사만따. 늘 끝이 쿨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견해가 가장 중요한 그녀에게.. 내 모습을 발견했다.
baby weight.^^ 아기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 같다면서. 사회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또 한번 나를 발견했다.
fancy and good looking with cutty! 한 캐리.
정말 lovely!! 하다.
(샬롯은 내타입이 아니라서 제치고..)
이들 4명이서 엮어가는 이야기가..
꼭 내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해 봤던 것들이고 궁금해봤던 것들이기에, 답을 제시하지는 않더라도 바다건너 다른 나라의 녀자들도 고민하고있다는 동질감에 안도감이 드는가 보다.
살면서 내가 얼마나 가치 없는 인간인가를 고민함녀서 실의에 빠진 적도 있고, 왜 내 주변에는 80% 부족한 남자들로만 붐비는 것일까.
진정한 사랑이라는 게 있을까? 저사람이 저렇게 완벽하다면 뭔가 이상한게 있을거라고 단정하면서 탈탈 털어서 먼지가 날 때 까지 흔들어 보려 했던 것들.. Judgemental에 상처받고 나또한 cover로만 책을 판단했던 것들..
그들은 뉴요커지만. 나는 Korean임에도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사랑에 목말라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너무 빠르다" "진심일까?" 의심해대면서 그렇게 상처 받고도 여전히 'Sould mate'를 그리워하는 Sex and the city.
4주인공이 완벽하지 않아서 아름다웠고
'Gorgeous& splendid' 를 연발할 만했다.
우리는 사랑의 끝이 sex로 끝난다고 여기는 것과는 달리.
첫눈에 맘이 맞아서 잠자리를 같이하고도 3일만에 사랑한다고 말하면 가슴설레하고 너무 이른건 아닌지 두려워하면서..
"Don't push me!"를 정확히 표현하는 그들이..
어떤게 더 나을까? 우리의 젊은 청춘 때 사랑하기에..
뭐..정서상으로야 한국과 match 시키기는, 적용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결론은 그거다.
사랑은 어렵다.
하지만..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