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미국식 영어에 길들여진 나는 주인공들이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에 왠지 딱딱한 낯설을을 느끼며 이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정상적인 남자나 여자라면 한번쯤은 가슴 아프게 겪었던 남에게는 말하기 힘든 그런 짝사랑을 다룬 영화이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캐랙터와 대사 등과 같이 볼거리는 많았지만 나는 친구의 여인을 사랑하지만 말못하고 혼자 애절한 사랑을 하고 있는 아치의 입장에서 이 영화를 봤다.
첫째, 다시금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는 것을 알게 되엇다.
영화 시작 부분에서는 익명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지만 자신이 누구인지를 공개하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치가 정말로 사랑하지만 그녀를 옆에두고 보기엔 너무나 자신이 힘들고 아퍼할것 같이 일본으로 떠나는 장면...이떠나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붙잡기 위해 기타역에서 벌이는 여자 주인공의 에피소드... 감독은 마지막에서 영화의 모든걸 말한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기를 내어 표현하고 떠나려고 할때 붙잡으라고!!
둘째, 남자와 여자의 특성에 대해 새로운 Idea를 갖게 되었다.
감독은 남녀간의 사랑과 오해, 실연, 사랑의 확인, 재회 에 대한 Story 를 말하기 위해 튀지않고 담백하면서 유머 감각이 사용하여 남자와 여자의 특성과 관계를 은근하면서도 자극적인 대화로 규명 하였다. 예를 들어 남자에게 이상형의 여자란 술집 근처에 사는 가슴 큰 성욕과다증 상속녀이다. 남자들은 두뇌용량이 딸리다 보니까 아랫도리에 집중하는 에너지가 커서 한 여자에 집중하기 힘들다
이와 같은 대사는 그냥 웃어 넘기기에는 뼈가 있는 발언들인 것은 확실하다.
셋째, 좋아하지만 혼자 가슴속으로 사랑하는 아치역활을 한 " 더 그레이 스콧 " 을 좋아하게 되었다. 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 악역을 맡는 등 선 굵은 연기를 주로 해왔던 배우...
넷째, My new Favorite Song.."Something Stupid’
이노래는 아치가 실수로 러브레터를 부치기 전 사랑이라는 말을 읇조리며 거리를 걷는 장면에 삽입 되었다. 바보같아 보여도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친구의 연인 앨리스를 사랑하는 아치의 마음과 맞아 떨어지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