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내 수원갈비집들 중 규모와 상차림, 주인의 열성, 납세 실적 등 3~4가지 부문에서 언제나 첫째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수원갈비의 명문집이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8-14
031-232-3883
양념갈비,생갈비,갈비살정식,갈비정식,갈비탕,냉면
큰 명절은 쉰다. 오전 11시~밤 10시까지.카드 사용, 주차 가능
「가보정갈비」는 1991년 문을 열어 내력이 10년 남짓한 수원갈비의 명문집이다. 3층으로 이어지는 본관과 200~300명이 동시에 회식이 가능한 별관을 거느릴 정도로 수원시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갈비집이다.
개업 10년 만인 2002년 수원의 수많은 수원갈비집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03년 현재까지 직원수만 60명을 거느린 최대규모의 수원갈비집으로 정상을 가고 있다.
경영방법이 다른 업소에서 따를 수 없다고 할 정도로 탁월한 탓이라는데, 50대 초반인 주인 김외순(53세)씨의 경영의지와 철저한 고객관리는 실제로 신화적이라 할 만하다.
우선 갈비는 최상급의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누구보다 철저하고, 갈비를 재우거나 메뉴 구성의 모든 노하우를 주인이 직접 관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갈비를 재우는 일을 주인이 직접 지휘하고, 쌈감과 찬거리의 구입을 하나하나 점검해 한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갈비를 다듬을 때, 겻살까지도 따로 모아 알뜰하게 다듬어 갈비살구이란 별미메뉴를 1인분 1만원인 점심 스페셜메뉴로 내는데, 주부들의 점심모임이나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인분 왕갈비 1대에 기본찬과 된장찌개를 곁들인 갈비정식도 1인분 1만4,000원으로 실속있고 경제적인 메뉴로 소문나 지역내 폭넓은 고객층을 쌓고 있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정갈하고 신선한 상차림도 어떤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어서 수원과 경인지역, 서울과 분당지역에서까지 가족모임이나 단체회식 예약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가격은 수원시내 갈비집들이 정한 가격이 있어 같은 수준이지만, 갈비의 양이나 찬의 가짓수와 내용이 넉넉하기 이를데 없다. 눈에 보이는 것 이외에 양념에 들어가는 다양한 식자재들이 오랫동안 수원갈비를 접해온 고객들이라면 입맛으로 감지하고 남을 정도라는 것이 주인의 이야기다.
수원성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시민들에게 수원갈비 잘하는 집을 물어 찾아오는 숫자가 늘어나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이래저래 수원시내 첫손 꼽히는 갈비집으로 손색이 없다.
양념갈비 1인분(1대)2만 9천원 갈비탕과 냉면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