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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박재근 |2006.08.05 03:07
조회 62 |추천 0

미팅 전 날임에도 호기를 부려 연구실 사람들을 선동하여

맥주마시러 새벽에 나갔다..

 

정말 얼마만에 갖는 술자리인지..

다들 정신없이 바쁜지라, 술 한잔 하자는게..

그게 참 꺼내기 힘들다..

 

태국 갔다온 에피소드를 이제야 늘어놓기도 하고..

그러면서 서양, 인종차별, 부, 별의 별 얘기를 떠벌이다가..

 

한국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안착하게 되었다..

뭐, 좀 뻔한..

어느 제국주의 보다 혹독한 일제시대서부터, 전쟁 폐허에서

기적처럼 살려낸 경제와 삐뚤어진 독재정권의 도덕성 내지는

문화, 부작용의 여파.

현 정권과 집단 이기주의 및 수구 세력의 고착화

해결방안의 서로 죽이기라는 극단성.

 

97년도 이후 벤쳐 붐에서 살려내지 못한 고부가가치의

소프트웨어산업.  노동집약적인 단기 소프트웨어 개발.

그나마 삼성전자의 반도체 산업을 필두로 버텨주고 있는

전자 산업.

핸드폰의 영상처리칩과 DMB로 인한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기로에서..

과연 유수의 국외 칩개발 회사에 대응할 만한 경쟁력은 있는가.

국내 시장에만 한정되어 있는 기술의 한계..

 

고도의 경제 성장 후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진정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것인가,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와 같은 2류 국가로 전락할 것인가..

그 갈림길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그 미래의 꽃은 경제,정치를 이끄는 3-40대 주역들과

든든한 거름이 되어줄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피거나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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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단편,파편적인 사실만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믿어버린다.

그 인과성은 전혀 없지만, 나의 무책임한 낙관성에 기인한다.

숙련시키는 방법은 꾸준한 분석 에세이를 쓰는 것.

 

그런데..

그 짧은 에세이가 복잡한 현상을 얼마나 잘(?) 왜곡시키는지.

좀 체계적인 방법론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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