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닷컴에서 (펌)글입니다.
(작성자 신용일)
어제 '군대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이라는 내용 말이 성희롱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죠.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참 글을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얼마전에 아고라 사회방에 대한민국 여성을 사랑하고 싶은데 꼴페가 싫게 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썼다가 하룻동안 5천명정도가 글을 보셨고 욕은 단 한 마디도 없었는데 그대로 삭제되 버렸더군요.
여자들한테 불리한 글 쓰면 삭제되는 건가 싶기도 해서 정말 쓰기 싫지만 할 말은 해야 되겠기에 또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대한민국 여성 여러분. 대한민국 남자들이 그렇게 누리고 사나요???
참 이게 무슨 관점에서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여성운동 하시는 분들 주장 들어오면 대한민국 남자들은 호사에 받쳐서 대한민국여자들을 종부리고 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이 나라가 뿌리깊은 유교사상으로 남아선호사상이 있었던 나라인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 세대들은 피눈물 나는 고생을 하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여성부가 있어야 할 만큼 이 나라가 양성불평등에 찌들어 사는 나라는 아닙니다.
하나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어떤 분들은 그런 말을 하십니다. 여자는 취직이 안된다.
이건 더 이상 말도 안되는 주장이 되었죠. 얼마전 언론에서 떠들었지만 여성의 취업률은 50%를 넘었고 또한 여성부라는 강력한 정부기관의 보호 아래 여성의 취업률은 날이 갈 수록 상승하고 있고, 특히 공직부분에서는 70%에 가까운 사람이 여자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여성의 취업률이 바닥을 친다니요. 이게 논리가 있는 주장인가요??
둘째로 어떤 여성분들은 여성은 해고대상 1순위라 주장하십니다.
이것 또한 웃긴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죠. 여성분들이 사장님이라고 가정 했을 때 여성이 훨씬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고, 일도 잘하는데도 기업주들이 여성을 1순위로 해고시킬까요?? 이게 말이 되는 주장이라 생각하십니까??
여성 여러분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는 기관입니다. 이윤을 창출하는 기관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먼저 해고할까요?? 그게 상식이 맞는 소리라 생각하십니까??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은 직장을 다니면 회사에 소리 높여 더 높은 임금과 더 높은 복지를 요구하고 요즘은 성희롱이라는 막대한 무기까지 쥐고 있어서 회사가 버티기 힘들 지경입니다. 야근한번에 툴툴되고 공무원 수준의 복지를 요구하는데 어느 사장님이 여자직원을 쓰고 싶어할까요?? 그나마 여성부가 배경을 보니 취직이 되는 것 아닐까요??
남자들은 그래도 군대물이 들어 있어서 복지 요구가 여자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굳은 일도 여자보다 잘 하구요. 이래도 기업이 여자만 먼저 해고할까요??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셋째 가사일.
솔직히 우리네 어머님들. 가사일과 바깥일을 동시에 하신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맞벌이 부부들은 당연히 남자도 설겆이하고 집안일 다 합니다. 주부만큼 많이 하지도 잘 하지도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어머니 일 나가시면 제가 설겆이하고 빨래 돌리고 합니다. 요즘 엄청나게 남자들이 노력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죠.
허나 전업주부와 직장 다니는 남편과의 관계에서까지 5:5의 가사일 분담을 요하는 여성분들은 잘못됐다고 생각치 않으십니까?? 남자가 근력이 여자보다 좋다고 모든 남자가 슈퍼맨인 것은 아닙니다. 이 요구는 글쎄요. 세계 어느 나라 여성운동이 이렇게 극성인지 모르겠네요.
넷째 군대.
모든 남자들이 피해보는 부분이죠. 대부분의 일반인 남자라면 2년(과거는 2년2개월)이상을 군대라는 곳을 다녀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은 당연히 남자만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이런 곳에서 우리나라 여성운동가들의 양성평등은 자취를 감춥니다. 그나마 군대 다녀 온 것 인정해 주던 것도 우리나라 명문 여성 대학이신 E여대에서 위헌을 주장하셔서 지금은 없어진 상태죠. 여성 여러분 군대는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남자들이 군대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만큼 고생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런 말하는 게 이제 성희롱이 되버렸으니.... 참 이나라 남자로 태어난 게 죽을죄가 되버렸네요.
몇개월 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한국의 병역문제를 다뤘는데, 한국의 여성들이 인터뷰에서 한국 여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남자만 군대만 다녀오면 된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이후 오프라 윈프리가 냉소적인 웃음을 짓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 연예인들은 가장 존경하는 외국연예인이 오프라 윈프리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참 이런 현실을 어찌 보십니까?? 자기 나라 남자는 별말 안해도 죽일놈이고 외국 연예인은 자기들을 비꼬와도 존경의 대상이니.... 참 이래 놓고 여성운동 자격이 있나요??
다섯째. 여성들이 누리는 막대한 권익은 않보이시나요??
우리나라는 첫째로 여자의 남자 강간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강제추행죄로 봅니다.- 강간 : 3년이상의 징역, 강제추행 - 10년 이하 징역). 또한 여성의 혼인빙자간음죄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 나라 여성들은 당연히 데이트에서 모든 비용을 남자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들은 돈 많은 남자라면 환장을 하면서 남자들이 예쁜 여자 좋아하는 것을 외모지상주의라 비난합니다.
또한 이 나라에서 남자는 실수로 여자 몸 만지면 변태, 여자는 당당하게 남자 엉덩이 툭툭 칩니다. 남자가 뭐라 하면 "남자가 쪼잔하게"라는 말로 해결합니다.
또한 이 나라 여성들은 신기하게 여자화장실에 휴지 떨어지면 남자화장실의 휴지를 상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허나 남자가 여자 화장실에는 실수로도 들어가면 바로 변태가 됩니다.
또한 이 나라의 여성들은 성범죄의 개념을 남자가 여자를 성적으로 폭행하는 것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자신들이 여자 몸에 손대는 것은 귀여운 장난이라 생각하고 그때마다 자신은 여자라서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나라 여성들은 당연히 힘든일, 굳은일 생기면 뒤로 빠져서 남자들이 자신들을 보호해야지. 하는 주장을 평소의 이익을 다 챙기면서 당당히 합니다.
이제 이나라에는 2008년 이후 부터는 여성분들이 그렇게 소망하시던 호주제가 폐지됩니다. 여성이 여성의 성을 쓸 수 있는 거죠. 근데 참 궁금합니다.
여성운동가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미국도 여성이 성씨가 없는데 이건 어찌 설명해야 하나요. 호주제가 폐지되면 이제 이 나라는 근친혼이 판을 치겠죠.
극렬한 여성운동이 이 나라를 망쪼의 가닥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모 케이블티비의 토론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여성운동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여성운동가께서 나오셔서 몇말씀을 하셨는데 참 황당하더군요
"우리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번을 쓰고 싶다."(남자만 데이트에서 돈 내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 도중)
"이건 잘못된 거다. 하지만 남자가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면 왜 당당하게 여자에게 돈을 내라 하지 못하나??"
참 토론을 보다가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주민등록번호 1번과 2번을 단지 구분을 위해 쓰는 건데 그것도 차별이라 본다면 화장실 따로 쓰는 것도 차별인가요??
얼마전 모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여자분이 데이트에서 남자가 자신에게 돈을 내라고 했다고 쪼잔한 남자라서 헤어져야 되지 않을 까요??/ 라는 물음에 여자분들의 80%이상이 쪼잔한 남자라서 헤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여자들이 연봉2천만원의 남자를 결혼상대의 데드라인이라는 설문조사도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데이트 비용 니가 내라하면 몇명의 여자가 그래 내가 낼께. 할까요??
대한민국 여성분들. 대한민국 남성들은 세계의 남자들중에서 그렇게 이득을 많이 챙기지 않습니다.
제발 피해의식에서 헤어 나오셔서, 배부른 여대생들의 생각을 듣는 여성운동이 아니라, 집창촌에서 몸이 망가져 가며 죽어 가는 여성분들, 주5일제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며 지하에서 고생하는 여성분들을 위한 여성운동을 하시죠.
그 사람들은 여성이 아닌 가요?? 왜 여성정책이 나오면 많은 여성들이 앞장서서 데모를 할까요??
그리고 출산율 1.08명이 이 시대에 애 놓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는 발언은 더 이상 여성 여러분의 히든카드가 될 수 없습니다.
출산율 높이려고 갖은 노력을 함에도 이 나라, 여성분들은 요지부동 하시죠. 살기가 어렵다고.....
살기는 60년대가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텐데 그때는 왜 과잉출산을 걱정했을까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한 번 생각을 하시고 여성운동을 하시죠.
이 글도 분명 1,2 일이 지나서 여성분들의 신고가 많아져 삭제되겠죠.
허나 할 수 없습니다. 이 나라의 여자분들은 위대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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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여자분들의 답변
1. 니네 엄마나 니네 여동생한테도 그렇냐??
2. 그렇게 대한민국 여자 싫으면 베트남 여자한테 장가가면 되겠네.
3. 그래. 여자 이겨서 좋겠다.
4. 남자 새끼가 정말 쪼잔하다.
참 논리적인 욕설 부탁드립니다. xx 여러분.
P.S
혹시 오해를 살까봐 덫 붙이는데, 저도 여동생이 있고 어머니가 계십니다.
여성운동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강간과 직장 내에서 추행을 하는 남자들을 두둔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