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조금씩 그녀를 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녀와 자주갔던곳에 혼자가도 아무렇지도 않은걸보면..
그녀가 줬던 선물을 보아도 예전처럼 뭉클해지지 않는걸 보면 말입니다.
이제 정말 그녀를 잊어가고 있나 봅니다.
그녀를 생각하는횟수가 줄어들고,
문득떠올린 그녀의 핸드폰번호 뒷자리가 가물가물하고,
슬픈영화보다는 로맨틱 코미디가 더좋아지는걸 보면말이죠.
그런데오늘 오랜만에 책상 정리를 하다가,그녀에게 청혼할때 주려고썼던..
결국 제 책상속에남겨진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무심코 읽어내려가다가 우리가 만나서 했던일,어떤 얘길 나누고,
어떤 약속을 했는지, 예전 일이떠올라 잘 참고있던 저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다 잊은줄 알았는데.. 아직도 넌 내속에 있구나..
아무래도 그녀를 떠나보내기엔 아직도 제가그녀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열병처럼 온다더니 잊는데도, 꼭 그 만큼의 열병을 치루어야 하나봅니다... ♡♥
- SBS Power FM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1대 달콤맨 테이가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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