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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조현성 |2006.08.08 17:29
조회 21 |추천 0

이런때가 있었다..

밤새 잠을 못이루고...

그래도 오랫동안했던 나의하던일을,지난과거일로 떠나보내고..

찹찹한마음에...그동안 복잡하고 혼잡했고,어지러웠던 내마음에

휴식이 간절히 필요했던 때였었다..그런데 한동안 내맘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었던 그가 자꾸만 생각이나서 견딜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사람에게 매일 틈틈히 편지를 써내려갔다...

몇장분량의 편지를 다쓰고 고이접어 봉투에넣었다..

만나게되면 주려고...

 

그리고 용기내어 문잘보냈다..

이런 구차한 미련 마지막이라고...

" 잘지냈어? '"' 라고..

나에게 앞으로 연락하고 싶지않다고했다...

그날 그가 날떠나버렸다...이제 나는 그사람 마음에서조차도 아에 지워졌던 모양이다.....

그편지는 수취인불명에...허공에다..

이별로가는 주소를 적는,마치 이별의 서명과도 같았다..

내게도 이런때가있었다...

 

 

정말 미련이 많은건가여?~~ 제가~~

잘모르겠어여~~  그사람과 1년 조금 넘게 만났었는데, 자꾸만 다른사람과 비교되고,지금은 혜어졌지만 그래도 그땐 정말 내가...

내가...

 

그사람을..

정말 사랑한거 같습니다..

 

4년전 나는 그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남들 다하는 소개팅...등등..한번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 문제있는것두 아니고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하는 빠에 첨으로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내눈에 그사람이 확들어오는 순간..묘한기분이 들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호감이가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

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말을 걸었습니다..지금 내앞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났는데,말이라도 걸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런데 외모와는 다르게 괭장히 차가웠습니다..

별루 관심없다는 그런 행동과,말들....

그래서 한편으론 내가 괜한짖을 했나라는 생각도 들고,그랬습니다..

그래서 몇번이고 갔는데 시간차이 때문인지 엇갈린거 같습니다..

그러던중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 저..괜찮으심....

얘기좀 잠깐 하고싶은데....

의외로 , "" 그래요." 라고했다..

이런저런 얘길 많이 나누게 됐다..

그러면서 조금씩 편하게 대화하기 까지됐다..

그런데 굉장히 나한테 대하는 모든것들이 냉정했다..

한달가량 통화하며 편하게지내게 됐는데..그가 나를 점점 멀리하는 느낌이 자꾸 들었다..내가 다가가면 멀어지고..암튼 마치 자석처럼..

살아오면서 지금껏 남자들에게도 자존심 버린적이 없었는데...그사람한텐 남자의 마지막인 내자존심까지 버린진 오래다..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다...

그렇게 까지해서라도 꼭 곁에있고 싶어서였나보다...

나에게 참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생각이 들고 또 어떤땐 정신차리자.."이러면 안돼."" 라고 혼자 수십번두 넘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어쩔수가 없었다...

그앞에만 서면..순한양이되고 그는 날 엄청 쌀쌀맟게 굴었다..

그래도 좋았다..내가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날 자존심상하게 한적두 많구,자존심상하게 하는 말두 많이했었다..

대체 왜 나한테 이렇게 할까..라고...

난 정말 그사람에게 아무것두 한게 없는데..

단지 좋아하는것밖에는...

처음 으로 여자때문에 안보일걸 흘리고 말았다...

그리고 다짐했다... 이젠 지워버리겠다고...

취할때까지 술을 마시고 싶었다..

그리고 잊어버리겠다고....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친구집에서 잤다..

아침이밝았다...

피곤하고 힘든 몸을 이끌며 몸을 추스리고..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한통의 문자가 왔다..

핸드폰을 여는 순간 나는..........

정신을 잃었다..

잠깐 사이에일어난 일이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차안에 하얀 연기와,양쪽 에어벡이 다 터져있고 차는 본냇드가 많이 휘어진것같았고,.....

그순간....

나는 빨리 여기서 나가야 겠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땐 내몸이 어디가 다치고 어디가 아픈지 조차도 몰랐다..너무놀라,차문을 열려고 하는데 많이 휘어진지라 문이열리지 않았고 가까스로 내렸는데,..그때서야 무릅쪽이 다쳤다라는 생각이들었다..

응급차는 언제 왔는지 벌써 대기중이었고 성급히 날 응급실로 실려갔다..그런데 그와중에도 ....내가 참 바본가보다..잊기로해놓고선 또 그 사람이 생각이 나서 맘이 아펐다..온몸은 성해보이지 않았다..

...................................

먼저 휴대폰을 찿고 싶은데,휴대폰은 이미 3등분이돼 망가지고 말았다..고칠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에게서 온 문잘 너무나 보고 싶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사람에게서 온문자가 확실한데,그걸보다가 그만 이런일이 일어났던것이다...

한참후에 응급실로 내친구와,그가 응급실에 나타난게 아닌가..!!

순간 너무 챙피했고 이런모습 보여주고싶지않았기 때문에,이루말할수없을정도로......좋은모습도 보여주지 못햇는데,이런모습을 먼저 보면,...이라는생각에....

 

다행이 큰부상은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다...

무릅쪽에 하트모양인 뼈가 있는데 그쪽부분이 조금 부러졌고 한달정도만 치료하고,물리치료 받으면 된다고 했다..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입원하고 나서 부터 그가 계속 병실로 나타났다...

첨엔이상했고 때론 너무좋았지만 표현하지않았다..

왼쪽무릅은 굽힐수도없이 깁스를 해놔서,발도 싰지도 못하고,여름인지라 몸에서도 땀냄새가,많이났었다.나조차도 냄새가 심해 ..암튼 그랬다..

그런데 이제 상황은 180도 바뀌게된것같다..그토록 날미워했고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져갔던 그가 나에게 너무나 잘해주기 시작했다..

머리도 감겨주고 책도 읽으라고 같다주고...내몸도 씻겨주고...

 엄마처럼 너무도 다정다감하게,해주고 스스럼없이 내몸도 씻겨주고.....어떻게 해야할지모를 정도로..

행복했다..................

 

그의도움으로 난 무사히 퇴원할수도 있었고 물리치료도 받으면서,점차 몸이낳이 좋아졌다...

 

이젠 그누구와도 다를바없이 너무도 서로 다정했고 감싸주며,서로좋아하게 됐다..

여행도 가고 맜있는거 먹으러 가고 유치한 커플옷도 입어가면서.....

이렇게 우린 정말 너무나 좋았다.....

한참이흘러 이젠 서로의 맘을열고 지내던 사이가 됬고, 서로를 너무나 잘알게됐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그가 나에게 ....

내가일하고 있을때든 친구를 만나게되던 항상 날 의심하기시작하곤했다..첨엔 그게 좋았다.그만큼 이젠 날 넘 좋아해서 그러는구나라고..... 그래서 좋은쪽으로만 생각했다..단 한번도 나쁘게 생각하지않았다..

한달 사이에 강도는 두배를넘어 정말 괴로울정도로 변해갔다.내가어디가는걸 그렇게의심하고,심지어 회식때 노래방에 가면 여자랑 같이있는줄 알고 ,끝까지 캐내곤했다.. 심지어 내휴대폰엔 친구찿기가 등록 되어 있는줄조차 몰랐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내가있는곳을 너무나 잘알고 있기에.하도이상해서 확인 해보니 되었었었다...

왜날 이렇게 의심하는줄 이유를 몰랐고 그에게 물어봐도 " 어~~~ 뭐....그냥.. 이런식이었다..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그러지말라고 수없이 얘길해도,변하지가않았다..첨엔 안그랬는데..나만나고 변해가는 모습이 미운거 보다 안쓰런 느낌까지 들었다..예전엔 이런모습이 아니었는데,계속해서 변해가는 모습을보니,맘이 찢어지게 아펏다..그렇다고 내가 다른여잘 만난적도없고,정말 의심받을짖도한적이 없었다..

이젠 일하는데까지와서 나를 감시하는 이런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그래서 더이상 나에게도 어떻게할수 있는방법이 없었다..

며칠동안 연락을 않했다.그런데 상황은 더 악순환이 되어버리고 ....결국 그와난 혜어지기로 했는데..혜어지는것조차 쉽지 않았다...

당분간 잠시 떨어져잇음 되겠지라는...

절대 떨어져있지 말자고만한다. 그런데 나에게는 앞으로의 그런 일들을 생각하면 잠깐 냉정해져서 더좋은 만남을 원했기때문이다..

그가 부탁하나만 들어달라고 했다..그건 한달만 옆에 있어달라고했다...그래서 한달 마지막이 되는날 그를 만났다..마지막인데 하루만 같이 있자고했다..

그래서 우린 같이그날 저녁 하루를 보냈다.(서로 몸한번 부딨치지않고)

아침에 그가 친언니네 집에 가봐야 하는데 거기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했다..우린 가면서 까지 아무말도 하지않은체,침묵을 지키며,,아파트까지 오고..그는 내렸다..

그리고 룸밀러로 그를 끝까지 계속 지켜봤고,그도 내가 없어질때까지 계속 서있었다...

룸밀러로 조금씩 작아지는 그에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흘렀다..도저히 운전을 할수가 없었다...한참동안 울었다..가슴이 메어져,가슴이 아퍼서................

 

 

그렇게우린 마지막이었다......

20분쯤지나서야 한통의 문자가 왔다....

언제든지 1년이 든 10년이든 자기는 항상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고....................

 

그후로 몇개월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예전의 그런 감정이 안든다고 나에게 하더군여....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나 봅니다...

깨달았습니다....

 

정말 이젠 잘해주고싶은데...

정말아껴주고 싶은데........

 

정말 사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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