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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휴대폰 응급처치법

소비자방송 |2006.08.09 09:50
조회 4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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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휴대폰과 추억을 담을 카메라는 피섯길에도 꼭 챙겨가기 마련인데요. 휴가가 끝나면 AS센터를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어난다고 합니다. 침수된 디지털제품 응급처치 요령을 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휴대폰 제조사의 AS센텁니다. 바캉스시즌을 맞아 도시는 한산하지만, 이곳은 휴대폰을 맡기러 방문하는 소비자로 분주합니다. 디지털제품은 습기와 충격에 약한데,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서 피서를 즐기다 물에 빠뜨리거나 제품에 물기가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7/8월에는 AS 의뢰가 평소보다 30% 정도 증가합니다.  

 

휴대폰이 물에 젖으면 먼저 본체에서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특히 바닷물에 침수됐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소금기를 뺀 후 AS센터에 맡겨야 합니다. 소금기 때문에 기기가 급속히 부식되므로 하루 안에 수리받아야 하며, 이때를 놓치면 사실상 휴대폰에 사망선고가 내려집니다. 

 


 

무더위와 습기에 취약한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이 묻어 제품이 손상될까 우려될 경우 전문매장에서 카메라용/캠코더용 방수 케이스를 구입해 제품에 씌우면 침수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물에 젖은 디카/캠코더도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분리해야 합니다. 그 다음 마른 천으로 메모리카드/배터리/렌즈 주변을 조심스럽게 닦아 물기를 제거하고 빠른 시일에 AS를 맡깁니다.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도 여름철에 부쩍 AS 문의가 많습니다. 특히 에어컨/냉장고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에어컨은 필터를 청소해줘야 전기료를 아끼고 냉방기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땡볕 더위에 냉장고의 수난도 계속됩니다. 문을 자주 여닫아 습기가 많이 유입되고, 음식물을 과하게 넣는 것이 문젠데, 이는 성애가 끼고 고장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냉장고는 유효면적의 70% 이하로 채워 냉기가 잘 순환되도록 하고, AS센터에 요청해 뒷면에 있는 팬에 낀 먼지를 제거하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즐거운 추억은 남기되, 고가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다시 장만하는 쓰라린 기억이 남지 않도록, 전자제품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컨슈머티비뉴~스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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