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
포항의 칠포 해수욕장 위 월포까지 안가서 있는 작은 마을 오도1리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다, 해변이 아닌 서해의 채석강 같은 느낌.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제법 투명한 열대바다를 보는듯한 느낌의
오도 해수욕장.
몇해 전엔 정말 조용했었는데... 동해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아서인지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늘어 났는
것 같다.
장마가 길어서그런지 물이 차갑다고 말씀하신 민박집 아저씨 말씀대로
차가운 바다물에 발을 담그니 오금이 시렸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시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