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는 8월에 100일이 됩니다.
여자 친구를 처음 만난건 학교 시험때문에 도서관에 친구와 함께 공부하러 갔더랬죠.. 점심때가 되어서 배가고파 친구랑 김밥천X를 갈려구 했는데 도서관 근처에 없어 근처에 있던 레스토랑 눈에 젤먼저 띄는곳에 가기로 정하고 간 그곳에 여자친구가 알바를 하고 있었어요.. 처음보는 순간 심장이 요동치고 여자친구밖에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밥을먹는 도중 사장님이 여자친구에게 퇴근시간이 몇신지 물어보는 소리를 옆에서 듣고 있다 밥먹고 나온후 공부고 뭐고 여자친구 생각에 안되서 바로 공부를 접고 여자친구 끝나기 30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1시간 30분 후에 나오더라구요 나오자 마자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는 여자친구를 붙잡고 대뜸사귀는 사람 있느냐구 물은후에 영화 같이 보고 싶다고 연락처랑 이름좀 알려달라구 들이댔었죠.. 그렇게 첫날이 가고 두번째 만났을때 술을 같이먹으면서 여자친구의 사정을 들었습니다..
삼촌과 같이 살고 있고 아버지는 재혼하시고 어머니는 친정에 할머니와 같이계신다 엄마랑 같이 살고 싶었는데 엄마가 같이 살기를 거부한다 자신은 사랑을 받지 못한사람이라구요... 그말을 듣고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어떻냐구 물어봐서 맘에든다구 그랬더니 사귀고 싶은지 아닌지 그걸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사귀고 싶다구 말을 했었죠..
그말을 한후 여자친구가 제게 그러더군요 혹시라두 자기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한번 자거나 자기몸을 원해서 그런거라면 사귀고 싶지 않다구 물론 전 그런생각으로 접근한게 아니라고 여자친구에게 설명을 했고 사귀게 되었어요... 문제는 그뒤부터 일어나더군요..
연락이 몇일씩 안되기 일쑤고 가끔가다 연락이 되도 하루에 문자가 한통오더라구요.. 왜그러냐구 물어도 대답도 없이 연락이 안되다 몇일뒤에 사정이 있었다고 항상 미얀해요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사정이 뭐냐고 물으면 말을딴데로 돌리고 캐물으면 그제서야 말을 하는데 솔직히 전 믿기보다는 그냥 사랑하니까 믿어줘야지란 생각으로 이해하고 계속 넘어갔습니다.
위와같은 상황이 반복되다 결국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잡더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구 날 잡아준 여자친구가 사랑스럽고 고마워서 보류하기로 하고 계속 사겼습니다. 사귄지 얼마안되서 여자친구가 젤먼저 저에게 헤어지자 했었어요 이유는 저한테 미안한게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여자친구가 과거가 있더라구요..
암튼.. 그이후로도 고쳐지지 않는 여자친구때문에 제가 몇번더 헤어지자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힘들었는지.. 헤어지는날 만났을때 편지를 주면서 집에가서 읽어보라구 했는데 전 그냥 하고싶었던 말을
쓴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내용이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더군요...그날 둘다 무지 많이 울었고..
여자친구도 헤어지고 싶지않은듯 행동해서 맘은 벌써 다시 사귈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후 여자친구가 내일통화하자 하고 헤어지고 나서부터 연락이 안되더군요... 저 3일동안 미친듯이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밥도 한끼두 안먹었구요.. 미쳐버릴것만 같았습니다 그삼촌이란 사람이 술만먹으면 여자친구에게 행패를 부린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저랑 헤어지는날 술먹고 늦게 들어간것때문에 삼촌에게 무슨일 당했나 싶어 너무 걱정이 되서 죽을뻔했습니다. 그러다 어케어케 제가 조사해서
여자친구 삼촌이 운영한다는 학원을 알아내서 그녀를 볼수있을까하는 맘에 기다리다 못보고
여자친구 동네로 가기로 했습니다. 집을 몰라서 동네 길목에서 여자친구가 다니는 길을 2시간동안 무조건 서서 기달렸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못보고 집에가야하나 하다가 혹시라도 하는맘에 그길위쪽에 4갈래 길이 있는데 거기로 가봤습니다 근데 그길 한쪽에 과일가게가 있는데 저쪽 과일가게에서 왠지 여자친구같은 여자가 과일을 사고 있더군요 하지만 혹시하는맘에 망설이는 동안 여자가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한 그자리에서 30분을 더기다렸을까 아까그여자가 다시 제쪽으로 오더군요.. 이번엔 혹시아니더라두 일단은 확인은 해봐야겠다 싶어서 그여자쪽으로 미친듯이 뛰어갔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맞더군요.. 여자친구 놀래서 말도 못하고 눈만 동그래서저를 쳐다보더군요.. 저.. 진짜 화가나서 소리질르고 싶었는데.. 여자친구 아버지와 삼촌 그두사람이 화나면 때리고 그래서 그런걸 무지 싫어합니다. 그래서 소리도 못지르고.. 조용히 왜 연락안했느냐고 잠시 얘기좀 하자 했더니 울먹거리면서 안되다고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9시쯤에 만나자 해서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보면 더힘들거 같다고 그냥 안보는게 좋겠다고.. 저 진짜 죽고싶은마음 뒤로 하고 그날 잠도 못잤습니다
다음날 어케 다시 통화가 됬습니다. 꼭나오라구 그래서 만났는데.. 거기서 시간을 좀 달라구 합니다..
여자친구 사정은 제가 자세히 얘기를 못드리겠어요...워낙에 길고 복잡하고 과거와 얽혀있고 그래서..
ㅠ.ㅠ 12일날 다시 사귈지 안사귈지 대답을 해준다고 했는데... 그시간이무척 힘드네요...
오늘 여자친구한테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 몇분전에.. 12일까지 그냥 참고 기다려 보겠다고.. 몸도 마음도 저도 좀 추스려야 할것 같다구.. 사실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기위해서 게임방 심야 알바 뛰고 있거든요.. 저녁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요 물론 학교다니면서두 했구요.. 그덕에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제명의로 핸드폰도 뽑았는데 원래 여친이 요금이랑 기계할부금 내기로 햇는데 여자친구가 값을 능력이 안되서 요번달 월급 여자친구 핸드폰에 다들어가게 생겼네요.. 돈은 아깝지 않은데... 정말 사랑한 여잔데 너무 힘이듭니다.. 근데 어케 하면 통화료가 15만원 17만원 나오나요? ㅠ.ㅠ
기다리는 시간도 힘들고... 한달동안 잠못자고 번돈 한푼쓰지못하고 여자친구 할부금이랑 요금으로 내야되고.. 이래저래 많이 힘든 상황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