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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Love?

최유민 |2006.08.11 14:12
조회 15 |추천 0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말로 살아간다. 남녀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친구로서의 사랑 또한 여러가지의 사랑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빠질순 없지만.... 요즘 한 드라마를 보았다. '연애시대'라는.. 예전의 종영이 된 드라마였다. 몇편을 잠깐 잠깐 보다가 끝까지 못 보게 되어서.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다운을 받아서 보았다. 눈물이 글썽거리는 장면이 좀 있었다. 이상하게 여운이 남는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지만... 이상하게 해피엔딩 같지가 않았다.... 사랑은 많이 찾아오면 올수록 좋은 것인가? 아님 나쁜것인가... 잊을 수 없는 사랑이 있는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힘들어 한 적이 많은가? 기뻐한 적이 많은가? 지금 머리속에 너무 복잡하다... 그 드라마를 보는 내내 옛사랑을 생각했다... 옛사랑... 그래봤자... 아직 1년도 안 되었다.. 문뜩 문뜩 생각난다.. 이렇게 가슴이 아푼지도 꽤 되었는데..;;; 이젠 잊을 만도 한데.. 나 왜이러는걸까... 다른 사랑이 오려고 하지만...겁부터 난다.... 난 이제 군대를 간다. 그리고 경제적인 차이도 있으며.... 집도 멀며.. 이런저런... 단점이 보인다... 내가 언제 부터 현실적인 사람이었을까.. 요즘 세상을 현실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기도 싫으며 상처 받기도 싫으며 상처를 주기도 싫다. 그리고 가끔 이기적이고도 싶다......... 난 내가 양보해야지 ... 손해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지 모른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한체.. 가만히 있어서 그런것인가... '정'이라는 것도 사랑인가.. 사랑이 정으로만 되는 걸까? 정이 무섭다무섭다... 하지만.... 진짜 믿고 또 믿었던 사람이 변하는 것은..정말 무서운 일이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현실인지.. 꿈인지... 그런데 내 자신은.. 그런 변하는 사람을 보고.. 가만히 지켜보면서.. 그냥 행복을 빌어주고만 있었다...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한심했다.... 왜 난 그 전에는 절대 현실적이지 않았으면서... 그 이별을 겪을 당시.. 왜 그렇게 현실적이었을까..? 항상 잘 될 거야... 그래 할 수 있어.. 낙천적이고 이상적이었던 놈이... 한 순간에 그렇게 되어버렸단 말인가.. 어쩌면 나는 현실적인 생각을 항상 하면서 겉으로는... 아닐거야... 그렇게 되지 않을거야... 라고 속으로 외쳤던 것은 아닐까..?.. 지금 내 마음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모르겠다. 지금 내 감정이 ....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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