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떤 사람의 이야기]

고준 |2006.08.12 02:16
조회 20 |추천 0


혹시.. 이런거 생각해 보신적 있어요?

당신이 어렷을때 무엇이 되고 싶었나..

전 어렸을땐 아버지를 따라 '농부'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12살이 되던 무렵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셧고

18살에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0살이 되던무렵 누나와 함께 크면서 세상사는법을 알며

껌떼어내는 직업부터 주유소 알바까지 안해본 것 이 없습니다.

제 꿈이었던 농부는 산산조각 나고 빠듯한 단칸방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다 22살이 되던해에 누나가 결혼을하고

23살이 되던해에 트럭과의 충돌로 다리를 영영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때 병원에 하염없이 하얀 천장을 보며 눈을 감고 있을때 였습니다. 누군가 내손을 따스히 잡아주며 말하였습니다. '걱정마세요 다 잘될거에요..' 이 말을 들은 전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눈을 뜨면 매일 꽃하나 없는 화분에 장미꽃 한송이 한송이가 하루가 지날때마나 꽃혀져 화분에 꽉찼고 저는 그사람이 누군가 궁금했습니다. 하루는 눈을 감고 기다리는데 옆 환자께서 말하셧습니다. 하루하루 장미꽃을 꽃아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여자가 있다고... 전 그 여자가 누나인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남편이 출장으로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제 손이 다시 따뜻해졋습니다. 전 눈을 뜨고 그녀를 봤습니다. 그녀는 제가 단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제눈엔 그녀가 마치 천사마냥 보였고 그녀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자 자살하여서 우연히 병원안을 돌아다니는중 인생을 포기한듯 하염없이 천장을 바라보는 절 보고 매일 장미꽃 한송이씩 꽃병에 꽃아주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 그녀는 제 옆에 있습니다. 전 그녀와 2003년도에 결혼을 하였고 지금은 복지단체에 후원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요번 수해에도 그녀와 함께 수해가 일어난 곳을 찾아다니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빛은 언젠가 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