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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여행 최악이다.

김지혜 |2006.08.13 22:57
조회 33 |추천 1

2006. 08 12~ 13

 

석모도에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배를 10분정도 타면  석모도가 나온다.

좋은 추억  이라는 민박집에서 묵기로했다.

하지만 좀 이상한 주인아주머니때문에  기분이 매우 나빴다.

고장난 휴대용가스렌지 3대중 2개가 고장이고  부탄가스는 우리가

부담해야했고 그릇들도 지저분하고, 바다와 거리도 엄청 멀어서

힘들었다.

  아줌마가 만원을 주면 차로 태워다 준다기에  차를 탔는데 중간까지 밖에 안가고 그 높은 언덕길을 우리에게 걷게 했다.  해수욕장은엄청난 갯뻘이었다.  거기서 바다까지 걸어가서 놀다가  오후 5시쯤 물이 차자 친구들은 튜브로 막 놀았다.

물놀이를 끝내고 아줌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핑계대면서  우릴 데려오길 꺼려했다.  결국 주인은 전화를 끊어버리고;;

우리는 몃km를 하염없이 걸어야했다.  길도모르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길을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간것이다. 

다 지쳐서 민박집에 돌아갔더니  오히려 우리에게 소릴 지르시는 주인..  우리는 어이없어서 따지다가 ...씻고 라면으로 배를채웠다.

석모도는 다시오고싶지 않은 휴양지다. 그 민박집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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