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장센??(mise-en-scene)

임장업 |2006.08.15 12:54
조회 31 |추천 0


우선 미장센의 정확한 의미부터 알아보기로 해보까나~~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용어사전은 미장센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네~

 

 

+ 미장센느(mise-en-scene)

 

"프랑스어로 '장면 안에 무엇인가를 배치한다'는 뜻. 애초 연극을 공연할 때 연출자가 공연이 펼쳐질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나 카메라의 배치, 조명, 의상 등 무대를 어떻게 채워 놓고 공연을 펼칠 것인가를 고심을 했는데 이와같이 '무대 안에서 연출자의 의도로 만들어지는 모든 배치 구도'를 미장 센느라고 한다.
영화계에서는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 장면을 사전에 계획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더 알기 쉽게 풀이하자면 '카메라가 특정 장면을 찍기 시작해서 멈추기까지 화면 속에 담기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고 정의할 수가 있는 것이다.

 

미장센이라 하면 다들 펄 샤이닝 샴푸를 떠올리겠지~

ㅋㅋㅋㅋ

 

그니까 영화에서 미장센이란 한마디로 '연출'이고

 

영화 한 프레임 안에 의도적으로 배치한 모든 시간적, 공간적??

 

구조라 할 수 있어~

 

영화가 실제와 다른 특징중에 하나는 그 공간의 모든 부분을

 

동시에 볼 수 있는것이 아니라 프레임 안에서로만 제한이 되 있어~

 

그래서 만드는 사람들은 이 점을 이용 할수도 있고 제약 받을수도 있지~

 

먼저 미장센의 공간적 구성으로는

 

프레임, 아이콘, 앵글, 구도, 등이 있고~

 

시간적 구성으로는

 

쇼트, 카메라의 움직임, 인물의 움직임 등이 있어~~

 

아이콘은 영화속에 의상, 배경, 색채등의 것을 말하고

 

앵글은 카메라가 촬영하는 각도

 

구도는 화면속의 인물과 배경의 구도를 말하는 것이야~

 

쇼트는 카메라가 찍히고 멈출때까지의 연속되 영상을 말하는건

 

저번에 말했고~~

 

몽타주와 미장센은 영화만이 가지는 표현기법으로

 

미장센은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과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구라 할 수 있어~

 

만약 두 감독이 같은 내용의 영화를 만든다 하더라도

 

미장센에 따라 천차만별의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영화속에 나오는 배경, 물건, 기타등등~

 

그냥 거기 있는거고 인물만 그냥 촬영되는거라 생각하지만~

 

 

영화속 네모난 프레임 안에있는 모든 것들은 다 철저한

 

계획과 의도속에 배열되어 있는 것이란 거야~~

 

 

어케보면 건축에서의 설계와 영화의 미장센은

 

닮은점이 많지~~

 

설계는 공간의 변화와 빛, 동선, 질감등을 이용하여

 

그 공간 안에서의 심리적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고~

 

미장센은 화면 안에서 감독이 할 수 있는 모든 계획들로

 

관객들의 심리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이야~

 

미장센은 영화 감독이 자신의 의도를 나타낼 수 있는

 

그림 그리기로 말하자면 캔버스와 물감과 붓이라 할 수 있어~

 

 

미장센에 충실한 영화를 꼽으라면

 

누구나 '시민 케인'이란 영화를 들 지~

 

거기에서 바에서 사람들이 춤추고 즐기는 장면은

 

카메라가 천천이 바 안을 움직이면서 설정된 바 안의 모든

 

인물들이 각자 다른 연기를 충실히 보여주는 장면은

 

미장센에 신경을 마니 쓴 장면중에 하나에요~

 

 

흠,,,,, 내가 좋아라 하는 장면이 하나 있다믄~

 

'살인의 추억'에서 논에서 시체를 발견했던 장면이야~

 

송강호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카메라가 수평으로 논밭을 좌에서 우로 이동하면서

 

우에서 좌로 이동하며 프레임 속에 나왔다 사라지는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의도적인 각각의 의미가

 

들어있고~

 

그 한 쇼트로 어수선한 그 현장의 분위기와~

 

그당시 무지했던 사람들과

 

또 어떤 자들의 야욕과~

 

감독이 말해주고 싶었던 점과~

 

모든것이 이 한 쇼트안에 담겨있다는 점에서~

 

넘 멋진 장면이었어~

 

그거 찍느라 아마 무지 고생했을꺼야~

 

한명이라도 NG나면 다시 찍어야 하니까~~ㅋㅋㅋ

 

화면에는 송강호만 유일하게 클로즈 업 되어있고~

 

송강호의 움직임을 따라 화면이 이동하고~

 

송강호의 사건을 주도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나타낸 표현이고

 

범인 발자국을 찾았지만 경운기가 지나가 버리고~

 

시체 주위에 꼬마들이 놀고있고~

 

 반장님은 논뚝에서 굴러떨어지고~

 

넘 명장면이었어~~~

 

 

근데 샴푸는......

 

덴트롤이 젤루 시원한거 같애~~~

 

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