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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란 |2006.08.16 12:15
조회 13 |추천 0

 

이렇게 함께 있지 못해도

보고싶을때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해서 그리워지는 순간에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내 옆에 있던 없던 내겐 똑같습니다.

내 옆에 있다고 해서 그 사랑이

더욱 짙어지는 것도 아니고 없다고 해서 그 사랑이

더 바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있어서 사랑의 색은 심장이 터질듯하고

아찔해지는 정열의 빨간색이 아니라

그저 바래지도 퇴색되지도 않는 무채색입니다.

 

그렇게 변하지 않는 심장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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