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 가면 가장 먼저 뛰어간 곳이 그네였다.
네명이 타면 남는게 없어지는 희소성 때문인지 언제나 인기였고
금방 싫증이 나면서도 무작정 뜀박질로 자리를 차지하곤 했다.
어린 시절 추억들 만큼 그립다.
사람이................................
24년이란 긴 시간을 살면서 날 스쳤던 사람들, 친구란 이름으로
같은 학교 또는 같은 반 또는 같은 학원
함께 공유했던 그 순간 그 추억은 이렇게 남아있는데
그립기만 하다..
그 사람들이.........................
다들 잘 살고 있겠지. 또 누군가의 스쳐가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소중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겠지
돌고도는 인생이라 넓디넓은 세상속에서 우연처럼 다시 만난다면
이제는 놓치고 싶지 않을 값진 인연들이..
그립기만 하다..
그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