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여자 친구. 그로인한 많은 변화들.
갑자기 찾아온 설레임이란 감정이 나로 하여금
눈과 귀를 멀게 하더라.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하고
조울증 환자마냥 그 여자애 말한마디 행동 하나에
기분이 좋았다 말았다 감정이 기복이 거친 파도와 같더군.
적어도 난 그래도 주위에 내 친구들 보다는 여자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었다. 그것이 잘못된 나의 자만이였다는
걸 깨달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매달리고 여자에게 끌려 다니는 남자를 수치라 생각했었고,
난 그들과 다르리라 다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자의 헤어지자는 말에 붙잡는 남자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고 여자친구 집앞에서 오랜시간 기다리는 남자의 심정
을 이해할수 있고, 여자친구와의 이별뒤에 그리 힘들어 하던
친구들이 심정을 이제는 이해 할수 있을꺼 같다.
후회 없이 내 진심을 보여줘야지. 헤어질까 불안해 하지 말고,
좋아하는 감정을 의심치 말고, 내 시간과 돈과 열정과 정성을
모두 쏟아 부어버리는 거야. 때론 조금 바보스럽게~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듯 그렇게 한글자 한글자 그애와의 추억을
써 내려 가야지. 마지막 한장까지. 마지막 문구는 아마 이렇게
쓰여져 있지 않을까?
" 후회 없이 좋아 했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