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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수 없는 어린시절의 추억★

이정수 |2006.08.17 22:17
조회 69 |추천 0
<요즘은 무척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김일성이 죽었다는 말에 속아도 보고....

원더우먼과 이노끼의 스캔들(?)도 있었다.



소풍떄는 늘 비가 왔었던 거 같아 아이들은 학교 터가 공동묘지라서 그렇다고

했다.밤에 살인범이 아이들을 연쇄 살인한다는 허무맹랑한 소문도 있었다..-_-



무슨 할머니 귀신 이야기가 그럴싸 했었는데....바로 홍콩할매 귀신이다.ㅡ,.ㅡ

학교에선 2명이 같이 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고 시험을 봤었다.



그때 가방은 절대 넘어지지 않았다....

가방을 먼저 넘어 뜨리면..영토(?)를 침범한 이유로 서로 맞방때리기도 했다.



짝궁이 여자면 선을 그려 놓고 넘어오면 심통도 부렸다.

그리고 책가방은 쓰리쎄븐 가방이나 만화 주인공이 그려진 뒤로 메는 가방이

전부였다.



교실바닥과 복도를 왁스로 칠해 놓노라면 애들의 아이스링크(?)가 되어버렸다

5시30분이면 항상 잼있는 만화가 했었고 TV에 앉아 만화주제가를 부르며

우상을 섬기듯 손을 들었다...(/^.^)/



10월이 되면 국군아저씨한테 편지도 썼다....[내가 지금 군인인걸.ㅡ.,ㅡ세상 빠르다]

가끔 국군 위문품을 가져 오라해서 치약,라면,비누를 사가기도 했다.[요새 군대 좋아졌다..필요 없을것 같다;]



물론 5월에는 부모님꼐 편지쓰기.선생님께 편지쓰기도 했다.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부모님들의 아부가 담긴 선물들...

그 선물들로 우리는 선생님들의 인기도를 추측할수 있었다..ㅡ,.ㅡ;;

방학때 하루 모여서 청소 하는 날도 있었다.



시장에 엄마 따라 가면 생닭을 잡아 파는 닭집도 있었다.

목잘린 백숙(?)을 보노라면 닭살이 돋았다..~(-_-)~

명절 전날엔 하얀 가래떡을 방앗간에서 찾아왔었다.

떡국을 만들고 남은 가래떡을 약간 구워 설탕에 찍어 먹은 기억도 있다.-_-



뽑기를 해먹느라 국자를 태워 엄마한테 흠신 두들겨 맞은적도 있다.

뽑기를 내가 국민학생일때는 오리때기라고 불렀다.-_-;;

쫀드기라는 불량식품도 있었다..아직도 있는가?-.-



동네 뽑기 아저씨는 십자모양이나 별모양으로 뽑기를 만들어 팔았다.

그게 그리 해보고 싶었었다.

냉차를 파는 아줌마도 있었고..뽑기를 하는 곳엔 언제나 초대형 잉어엿이 있었다.-_-



뻥튀기 아저씨도 생각난다.

"뻥이요~!"

하고 뻥 하면 쌀이 팅팅 불어 나오는게 신기해서 한참을 앉아서 구경하곤 했다.



여름이면 하얀 연기를 내며 달리는 소독차 뒤를 졸졸 따라 쫒아 갔었다.

오락실이 내가 국민학생일때는 50원이었다..-_-..500원이면 하루 종일 있었다.



집에서 게임할때..겜보이...ㅎㅎㅎ

올림픽이라는 게임을 할때는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기 위해 물집잡히도록

연습한 적도 있었다.ㅡ.,ㅡ

몽당 연필을 볼펜에 끼워 쓰기도 하고 펜촉도 모나미볼펜에 끼워 썼다.



샤프는 까만색이 인기였고. 한반에 꼭 한두명은

금빛 샤프를 썼었다.(MIT5000)-_-;

체육시간에는 꼭 피구나 발야구를 많이 했다.

점심시간에는 죽자사자 축구만 했다-_-



축구화 바닥에 뽕이 많이 없는게 좋은거라며 서로 싸우기도 했다-_-

5학년때군...학교에서 축구를 보여 주더라-_-.;;

열광하며 봤다..서정원의 골...그리고 어퍼컷..t(^,.^)...

꼭 점심시간에는 여자아이들이 고무줄을 하였고.

그 주위엔 꼭 고무줄을 끊고 도망갈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애들도 있었다..(미안하다 나도 했다;;)



음악시간에는 선생님이 오르간을 연주하고 우리는 노래부르고

탬버린과 캐스터넷츠도 했었다..멜로디언도 있었다.

실내화 주머니는 항상 문제은행주머니 였던것 같다.

저학년때는 실내화 전용 주머니를 잘 들고 다녔지만.

고학년...(짬좀되고;;)되고부터는 가방에 넣고 다녔다.ㅡ,.ㅡ



애들끼리 앙케이트를 만들어 돌리는것도 유행했었다.

동네가게에서 일명 불량식품에 껴주는 경품에 더 관심이 있기도 했다.



비오는 날이면 온 천지를 다 뒤벼서 달팽이를 잡아 경주를 시키고 놀곤 했다.

팽이 놀이 할때면 꼭 어디선가 쐬팽이가 와서 내 팽이를 다 부셔 버리곤 했고.

딱지치기를 하다가 너무 오바(?)한 나머지 손톱이 뒤집어 지고 어깨가 빠져

버리는 무식(?)한 일도 있었따.ㅡ,.ㅡ;



맥가이버라는 희대의 영웅도 있었다.

백만불 사나이.ㅡ,.ㅡ

그리고 플래쉬가 빠르냐 앤드류가 빠르냐라는 주제로 많이 다투곤 했지.ㅋㅋㅋ



그리고 키트라는 자동차도 인기였다.무슨 헬리콥터도 있었는데.ㅡ.,ㅡ;

우뢰매를 안본 사람은 거의 없었고 요괴인간과 요술공주 세리,캔디가 있었다.



아..그리고 김청기 감독의 태권브이와 마루치 아라치 그리고 은하철도999가 있었다.

철인28호 메칸더V같은 무적의 로봇도 있었다.

여름에는 긴양말을 신었는데 가끔씩 둘둘 말아서 발목에 떡..걸치고 다녔다.-_-아..시원;

일년에 한 두번씩 채변검사를 했는데 검사때는 꼭 대변이 안나왔다.

그래서 화장실에 대충 있는 변을 체취(?)해 봉투에 넣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검사 받고 몇 일뒤 회충약을 주더라.ㅡㅡ;



그리고 부시럼(종기)이 나면 고약을 발랐다-_-...

공기 놀이도 유행했었다.잘하는 애는 안죽고 신의 손가락을 지닌 애들도 있었다.

ㅡ,.ㅡ남자가 공기 하고 논다고 여자애들 한테 놀림 받기도 하였고...

아..제기차기와 말뚝박기,말타기도 있었구나....그때가 그립다..





한번은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집시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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