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구나 참 고독하다는 걸공부를 하면서 느낀다. 정말

임정호 |2006.08.18 13:38
조회 36 |추천 0

누구나 참 고독하다는 걸

공부를 하면서 느낀다.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구나..

이 많은 혼자인 시간들을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외로움을 외면하지 않고

너무나 긴 하루를 허비하지 않고

나를 추스릴 수 있을까.

 

똑바로 보기엔

너무 지독해 보이는데

 

나는 아무것도 없는 그 시간에서

알맞게 잘 익은 무엇인가를

일구어내야 하는데..

 

그렇지만 누구나 그런걸.

 

힘들다! 힘들다! 하는 말로는

이 아픔들을 다 쏟아 낼 수 없는 게 너무 억울하다.

 

나는 좀 더 특별히 힘든거 같은데

다른 사람 말들과 똑같이 투덜거릴 수 밖에 없는

너무 너무 억울한 이 상황은

아마 모두가 마찬가지 일 테지.

 

믿음을 담든 안타까움을 담든 아니면 그렇지 않든

들리는 말들은 결국 잘 할거야! 할 수 있어! 일 텐데.

 

힘들다는 투덜거림에 아픔을 담아내려 애쓰거나

들리는 위로에서 믿음을 느끼지 못해 실망하는

그런 위치에서 오래 머물러 있지 말자.

 

이 고독한 시간을 통해서 나는

많은 사람의 투덜거림 하나하나에서 아픔을 느낄 줄 알고

작은 위로에 큰 믿음을 담을 줄 아는 사람이 될 거니까.

 

만남을 통해 아픔을 위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