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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7]

손혜민 |2006.08.18 22:46
조회 25 |추천 0

S.O.S

 

 

S.O.S

 

 

 

7.

 

 

#

 

오빠는

 

아직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지.

 

 

내 심장은 처음으로

 

'두근 두근' 거리기 시작했어..

 

 

그 어느때보다

 

긴장감이 맴돌았지..

 

 

오빠는

 

나를 한번 휙 쳐다보더니..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했어.

 

 

왠일인지

 

내 눈물은 점점 말라가기 시작했고.

 

나는 그냥 가만히 있고

 

눈에 남아있는 눈물만 닦아내고 있었지.

 

 

만약 눈물을 더 닦았더라면

 

내 눈은 붕어처럼 팅팅 불어서

 

울은게 다 티났을거야..

 

 

"시아야!!

 

이리와바~"-유민

 

 

"그래요!

 

공주님 빨리~"-하성

 

 

"픽-"-시현

 

 

유시현이 웃는 이유를

 

그 때는 몰랐어.

 

 

근데...

 

하아...

 

 

그냥.. 유시현은 영감과 관련된 사람이라고만..

 

그렇게만 생각 했던

 

내 생의 가장 큰 실수 였던거야.

 

 

 

"왜?"-시아

 

 

 

"여기 형 소개해줄게~"-유민

 

 

 

"응"-시아

 

 

 

"형!

 

얘는 유시아야!

 

시아야!

 

여긴 유시혁형이야!!

 

 

 

어! 근데.. 그러고 보니까,.

 

시아랑 시혁이 형이랑 이름이 비슷해!!

 

혹시 천생연분이야?크크"-유민

 

 

그렇게 말하고선,

 

유민이는 오빠와 속닥속닥 이야기를 했어..

 

몹시 궁금 했지만,

 

참았어..

 

 

왜냐하면,

 

오빠는 나랑 닮아서 귀찮은걸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거든...

 

 

S.O.S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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