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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는 영원하리..

김영종 |2006.08.20 21:32
조회 970 |추천 6

20일 점심시간 무렵, 휴일인데도 서울 천호동의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안에는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뿌연 담배연기 속에서 도박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바다이야기'가 정치 쟁점화되는 등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음에도 이들에게는 모두 딴 나라 이야기였다.

4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검찰에서 이런 성인오락실 수사한다는 거 아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저 윗사람들 중에 여기서 나온 돈 먹은 사람 있는지 알아보는 거 아니냐"고 피식 웃었다.

게임기 앞에 5시간째 앉아 있다는 정 모씨(37)는 "아침에 일어나 나도 모르게 발길이 이곳으로 향했다"고 했다. 스스로 '중독'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검찰의 수사 소식이 반갑다고 했다.

"이 생활 벌써 6개월인데 여기서 돈 딸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체득했죠. 그렇다고 내 의지대로 끊을 수도 없고, 이럴 때 검찰이 조사하고 세무서에서 조사하고 그러면 이런 가게들 문 닫지 않겠어요? 그러면 나 같은 사람도 끊을 거고."

사실 지난 7월 검찰이 수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우후죽순처럼 퍼져나가던 성인오락실 확산 속도가 한풀 꺾였다. 기존 성인오락실들도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바짝 엎드린 상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건너편에는 한때 50개가 넘는 성인오락실과 성인PC방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그러나 검찰 수사와 경찰 단속이 시작된 뒤 그 중 7개 정도 업소가 문을 닫았다. 또 단속의 표적이 되고 있는 몇몇 업소는 다른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기도 했다.

하지만 한 업주는 "칼바람이 지나가기를 엎드려서 기다리는 것일 뿐 이 장사를 안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단속과 수사가 일시적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1년간 3000만원이 넘는 돈을 성인오락실에서 잃었다는 유 모씨(46)는 "나 같은 서민들 돈 다 잃으니까 이제야 문제가 터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도박은 우리가 한 게 아니지. 우리 같은 서민들이 게임기에 나오는 물고기들이고, 우리 갖고 놀다가 이제 우리 돈 탈탈 털어먹으니 이것이 사회문제라고 뻥 터진 것이지."

성인오락실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상품권 불법 유통도 방치하는 등 사실상 '사행산업'의 확산을 방치했다는 비난이다

 

 

 

 

[생각]검찰수사 완존 딴세상 이야기...

방송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울 동네 바다이야기....절대 영업함....

과연 방송매체에서 떠드는것처럼 단속이 실효성이 있는것인지...

오늘도 우리 직원은 쐬주한잔 마시고 바다이야기로 향한다..

이건 머란말인가??

연일 뉴스에서 바다이야기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데...

버젓이 아니 아주 떳떳하게 경찰차가 바로옆에 서있는데도 ...

아니 파출소 바로옆에 바다이야기가 새로 생기는건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이것도 그냥 스쳐가는 바람일것이다..

이번에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일뿐일것이다.

난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한다.........절대.....................................그들이 무엇을 원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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