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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가 있었다. 가난했다. 입에 풀칠하기 조차 힘들었다.
돈을 벌어야 했다. 닥치는 대로 '어린이 미인대회'며 '어린이 댄스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밑빠진 독이었다. 대회 상금을 고스란히 쏟아 부어도 집안의 빚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결심했다. 스타가 되기로. 꼬마는 이를 악물었다. 하루종일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미국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렇게 탄생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녀의 어린 시절은 우울했다. 돈이 없어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부자가수다. 일례로 말리부에 있는 저택만
해도 700만달러를 호가한다. 한화로 따지면 70억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게다가 자동차는
포르쉐 등이다. 남편 케빈 페더린은 페라리를 타고 다닌다. 이쯤되면 지지리 가난했던 꼬마의 꿈이
이루어진 게 아닐까. 비단 스피어스 뿐만 아니다. 8남매와 함께 성장한 마돈나,
트레일러 주차장에서 생활한 힐러리 스웽크 등도 궁핍한 유년기를 거쳤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마돈나는 팝의 여왕으로, 스웽크는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며
돈과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렇다. '스타'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는 순간 인생은
180도로 뒤바뀐다. 그 속은 어떨지 몰라도 일단 겉은 눈부시게 화려하다.
특히 할리우드 연예 주간지 'US 위클리'가 비교한 스타의 '과거와 현재'
집을 비교해 보면 실감이 난다. 'US 위클리'는 마돈나, 스피어스, 브래드 피트, 스웽크 등
4명의 스타를 꼽아 그들이 어린 시절 살던 집과 지금 살고 있는 저택을 비교 분석했다.
◆ 마돈나
마돈나는 대가족이다. 홀아버지 밑에서 8남매와 함께 자랐다. 왼쪽 사진은 그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학때까지 살던 집.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로체스터 힐에
위치한 방 4개짜리 집이다. 물론 8명이 방을 나눠써야 했기에 혼자만의 공간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창조적인 마돈나에게 다닥다닥 붙은 방은 마치 감옥 같았다고.
반면 오른쪽 사진은 현재 마돈나가 살고 있는 집이다. 런던 외곽에 위치한 이 저택의
크기는 무려 100만평 이상. 한화로 약 150억원 정도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마돈나 혼자 쓰는 방이 무려 6개라는 것. 혹자는 어린 시절 분풀이(?)로 '독방'을
여러개 만든 게 아닐까 추측한다. 마돈나는 런던 뿐 아니라 LA, 맨하튼 등에도
고급 맨션을 갖고 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보기만 해도 초라하고 낡은 집(왼쪽). 스피어스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다. LA 켄트우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집에 관한 슬픈 일화 한가지. 스피어스는 외박(?)을 하지 않았다.
방값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이 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 상금 1000달러를 받았지만
호텔비가 아까워 밤새 달려 집으로 왔다는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다.
하지만 꿈은 이루어졌다. 스피어스는 무려 70억원이 넘는 집을 2채나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른쪽에 보이는 집은 LA 말리부에 위치한 신혼집.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등 부대시설이 완벽하다. 어디 그 뿐인가. 음악 작업을 위한 개인
스튜디오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렇게 들어간 리모델링 비용만 해도 천문학적 숫자. 게다가
아들 숀 페더린을 출산한 뒤 또 한번 집을 대대적으로 고쳤다는 소문도 들린다.
◆ 브래드 피트
사실 피트는 가난하지 않았다.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피트는 사서 고생을 한 경우다. 학창시절 안해본 일이 없다.
특히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험한 일을 하면서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다.
왼쪽에 보이는 집은 피트가 유년기를 보낸 2층짜리 집. 미조리주 스프링필드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 집은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새 보금자리다.
LA 말리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만여평. 시가로 따져 90억원 상당이다.
창문 밖으로는 말리부 해안이 한 눈에 들어와 '전망좋은 집'으로 통한다. 하지만
돈으로 따지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살던 예전 집만 못하다. 베버리힐스
저택의 경우 35mm 필름을 상영할 수 있는 시사실까지 있었다. 지난해
기준 매매가가 250억원 정도였다.
◆ 힐러리 스웽크
스웽크는 강인한 인상 만큼이나 거칠게 자랐다. 어린 시절 비·바람을 피할 지붕 조차 없었다.
실제로 스웽크는 트레일러를 전전하며 살았다. 때문일까.
스웽크는 고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트레에서 태어나서,
트레일러 주차장에서 자랐어요"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왼쪽 집은
스웽크가 고등학교를 중퇴할 당시 살던 집이다.
고등학교를 중퇴 후 지방 극단을 전전하던 스웽크에게 연기는 인생역전의
토대를 마련해줬다. 스웽크는 2000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2005년 영화 '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오른쪽 사진은 LA 연안에 위치한 스웽크의 집. 스웽크는 커다란
침실 3개 딸린 집에서 전남편 채드 로우와 올해 1월까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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