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늦게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안녕?"
"너는 누구니?"
"난 외로움 이란 그림자야"
"왜 하필 내 곁에 있는거야? 난 너랑 있는게 싫은데....."
"미안하지만,우린 떨어질 수 없는 영원한 친구야
나를 이해하게 되면 외롭지 않을 거야
너의 모습엔 항상 그림자처럼 내가 있을 테니까
사실...내가 바로 너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는 마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외로움을 이해하는 거니까....."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속에서 사람들은 항상 혼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정작 혼자가 되면 외로움이란 그림자와 함께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