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악기 연주법을 배우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사랑은 실행되는 예술, 그러므로 사랑에는 훈련과 집중과 인내와 최고의 관심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사랑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할 때 그들의 관계는 서로 베풀고 돌보고 책임을 지고 서로를 아는 지식으로 특징 지워진다.” 청년의 때란 바로 미래의 가정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그 준비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더구나 그의 결혼관을 들어보면 그의 신앙관과 세계관을 알 수 있다.
한 가정사역자는 이렇게 호소한다.
“결혼은 운전을 새로 배우는 일 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결혼을 결정하는 젊은이들의 자세가 운전을 배우는 사람의 자세만큼도 진지하지 못하며 결혼준비와 훈련에 운전 연습을 하는 시간만큼도 할애하지 못하는 실정이니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결혼이란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할 수 없는 거친 바다의 항해”라고도 한다.
이 때문에 결혼은 준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지혜와 명철로 단장되어야 한다.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해지며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나니(잠2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