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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이다!

오승훈 |2006.08.21 17:36
조회 8,475 |추천 103

흔히들말하는 싸이코혈액형 AB


A형의 소심함과 B형의 다혈질을 받아
독특한 성격을 드러내 그러한 오해를사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오해도아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를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짜장면을 먹자는 친구의 한마디에
귀얇은 특성이 발휘되어
겨우고른 짜장면을 먹고나서는
집에가서 후회하고,자다가도 생각나서
`아 짬뽕먹을걸` 하는게 우리다

 

사랑하는데 있어서도 싸이코기질은 한몫한다.

 

우선, 질투심이 많다
그사람이 나만봤으면 좋겠고
내앞에서만 웃었으면 좋겠고
나한테만 따뜻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 심히 토라지고
그때문에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있다
이런 우리성격을 남자들은 주로피곤해한다.

상대를 좀더 믿고 지켜볼수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둘째, 궁금한게많다
그사람은 무얼좋아하는지
무슨음식을 잘먹는지
지금은 뭘하고있는지
나말고 아는여자는 몇이나있는지
여태까지 몇명사겼는지
첫키스는 언제했는지
어떤여자를 좋아하는지.
주변친구들을 포섭하여 많은정보를 캐내곤한다
결코 스토커는아니다.


또한 우린 좋아하는이에게 거의 매일연락하며
상대도 내게 자주 연락해주길 바라고
연락이 뜸할땐 불안해한다

허나, 적당히 튕길줄도 알자.
나쁜년이 더 매력있다.

 

셋째, 정이많다
잔인하게 떠난것이 아니라면
혹은 상대를 어쩔수없는이유로
억지로 만난것이아니라면
사랑이끝나고 상대가떠나도
우린 잊지못한다.
친구로라도 남으려고 애를쓰거나
다시돌아오길 기다린다
그래도 절대 다시돌아와달라고 말하진않는다
내가힘들고 못잊었단걸
조금씩 표출함으로써
상대가 알고 돌아와주길 바랄뿐


넷째, 간이고 쓸개고 몽땅빼준다
사랑하는동안 만큼은
AB형은 그야말로 `사랑에 미친다`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면
그사람에게 몰두하게되어
친구,공부 등 많은것을 놓친다
안먹어도 배부른심정을 우린안다.
그사람이 내가해준 선물에 감동받고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면 우린 더 바랄게없다
그래서그런지 우리중에는
선물엔 정성이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이가 많다
상대에겐 편지한통을 받아도 기쁘지만
우리가 줄땐 `학 천마리, 별 만개, 직접뜬 목도리 등`
한달이상 걸려 선물을 준비한다
이때 우리는 또한번 싸이코소리를 듣는다.

감동도 자주 주면 싱거운법
깨지면 우리의정성은 다락방이나 창고의 구석을 장식할것이다.

 

마지막 다섯번째, 민들레
우리중엔 유독 2,3년 일편단심 짝사랑이 많다
해바라기도 가끔목이 아프다는데
우리에게 일편단심은 일도아니다.
3년의 일편단심 후 겨우 맘을접어도
그 이후로 만나는사람들은
죄다 그를닮은 사람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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