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대화 속에 자연스레 말놓게 되고
어느덧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게 되고
그러다 장난치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그렇게 정들다 사랑이 되고
사랑이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이별이 다가오고
어느새 눈물이 되고 아픔이 되고
영원한 슬픔일 것 같다가도 추억이 되고
추억조차 희미해질 무렵
다른 만남이 다가오고
어색한 대화 속에 자연스레 말놓게 되고
이러한 공존 속에
우리의 시간은 흐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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