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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

유재열 |2006.08.23 18:56
조회 11 |추천 0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은 그 나이 만큼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 같이,

나이만큼 평온하고 넓어지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아니구나,

잘못된 생각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없이 좁아지고,계산하고,욕심내고,옹졸해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사람을 잃어가고.

사랑을 잃어가고.

순수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날 떠난 사람들,내가 떠난 사람들.

기억속에 그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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