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하면서 느낀 점은 “여자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구나~ 이것인데, 저것이고 저것인데 이것이고” 알다가도 모를 여자의 맘, 아직도 헷갈립니다.
그렇다면 남자는? 남자도 물론 여자가 봤을 때, 그 속이 헷갈릴 때가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심리를 같은 남자의 심정에서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런 남자의 심리를 알면 멋지게 연애할 수 있다 - 참고
1. 여자의 과거
남자들이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많이들 여자의 과거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내 여자가 과거에 몇 명의 남자와 교제했을까” “과연 키스는 했을까” 라는 등.. 별 상상을 다하죠. 여자는 남자가 누구를 만나서 어떤 사랑을 했든 현재 자신에게만 잘해주면 만족해 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A,B 커플
A: “자갸..어찌 그럼 이뿌고 나한테 잘해주니? 넘 고맙다”
B: “뭐~ 내가 사랑하는 자긴데, 이런 걸 가지고 감동하나”
A: “근데, 물어 볼게 있는데.. 내가 첨이야 아님 사귀던 남자 있었어?”
B: “당근~ 자갸가 첨이쥐”
A: “에이~ 괜찮아.. 사랑하는 사인데, 내가 이해해줄게”
B: (한참 머뭇거리다가) “응 내 첫사랑이 있었지” “키수도 했고”
이후 AB 커플은 냉전을 거쳐, 다행히도 지금은 원만한 교제를 하고 있다 합니다(A는 이 과정 동안 심한 가슴앓이를 했음). 여자분들, 되도록 자신의 과거를 숨기시길.. 숨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부드러운 얼굴로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하라고 하는 남자들.. 조심하시길.. 말 속에 뼈가 있습니다.
2. 무조건 늑대가 아니다.
남자라고 엉큼한 늑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친을 만나서 사랑이 깊어지고, 그러다 보니 소유하고 싶고 만지고 싶고.. 이런 마음 들어가는 건 인정합니다. 남자의 심리 중,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소유욕이(보호하고 싶은 맘) 생긴다고 하죠.
그래서 스킨쉽을 할 때도 일방적인 요구 보다는 여친을 의견을 물어보고, 작업을 하게 되죠. 이는 본능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이기에 순결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조금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그녀 앞에서는 엉큼한 늑대가 아니라 보호하는 늑대가 됩니다. 만약 여자를 배려하지 않는 관계는 깊이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는 성욕 정도는 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기념일에 대한 남자의 생각
사실 그렇더군요. 연애 초기,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고 생일 날이 되면 몸과 맘을 다해 그녀를 감동시켜주고.. 그러나 이것도 한 순간, 시간이 지나니 기념일은커녕 생일 조차도 잊혀지더군요. 여자로서는 속상한 일이죠. 무드도 없어 보이고......
그렇지만, 여친은 꾸준히 생일도 챙겨주고, 만남 일을 기억해서 이벤트도 열어주고, 어무이의 생신도 잘 챙겨주고.. 무지 고맙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랑이 식어져서가 아니라 챙겨주지 못했을 뿐입니다(여친의 기념일)
남자가 여자에게 일일이 기념일을 챙겨주지 못한다고 자신에게 소홀히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