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오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페이퍼 발행을 하리라 맘 먹었는데,
집 치우고 빨래 널고 단순 뒹굴기를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다잡고 앉아 이번주 완독한
몇 부분을 끼적일까 했더니 어라,
배두나가 책을 냈단다. 책 속은 본 적 없지만,
배두나의 사진 및 그녀의 스타일을 흠모해 온 자들에겐
분명 반가운 소식일 듯. www.magazinet.com 에서 퍼왔다.
최근 의 열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두나가 이번에는 책의 저자로 독자들과 만난다. 배두나는 2006년 봄 런던을 여행하면서 각양각색의 뒷골목 풍경들과 사람들의 일상을 카메라와 배두나만의 감성이 가득한 문체로 기록했다. 는 바로 이런 감수성 가득한 사진 에세이집이다.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영화 개봉과 드라마 촬영이 있었음에도 디자인 사무실에 출근하다시피해 스탭들로부터 ‘두나 기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배두나는 “고무줄을 갖고 노는 게 고무줄놀이인 것처럼, 공기를 갖고 노는 게 공기놀이인 것처럼 ‘런던 놀이’는 런던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책의 제목을 설명한다. 런던 펍(pub)의 편안함 때문에 의외로 맥주를 곧잘 마셨다는 배두나, 세인트 제임스 공원의 어느 나무 아래에 셀프 샷이 담긴 필름 한 통을 묻고 왔다는 배두나의 여행자적 감성은 책의 곳곳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 저 필름 찾아내는 양반은 대박이겠구만!
에는 배두나가 찍은 셀프 사진들 외에도 사진가 윤석무가 찍은 배두나의 사진도 함께 실려 있어 그녀의 일상을 살짝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에 실린 사진들 중 일부는 배두나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다. 배두나의 미니홈피가 있는 싸이월드에서는 이들 사진들 중 일부를 스킨 아이템으로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책, 속은 이렇다 (사진 출처_ 배두나씨 홈피)
차례
Chapter 1. 나의 여행 친구들
Chapter 2. 배우 두나, 언더그라운드 여행자 되다
Chapter 3. 튜브에서 올라와 길을 걷다
Chapter 4. 거리를 헤매다 발견한 곳들
Chapter 5. 두나의 하루
Chapter 6. 두나의 놀이
Chapter 7. 그곳에 남기고 온 것들
Chapter 8. 두나가 집어온 런던 플라이어들
* 겨우 3호 낸 배두나씨 페이퍼 http://paper.cyworld.nate.com/thehost/
* 배두나씨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g2lover
* 저자 사인회 소식
8/25 : 강북 교보문고 오후 5시 (교보 광화문점이라고들 부르던데 강북 교보라;)
8/27 : 영풍문고와 서울문고 각각 오후 3시,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