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정전 (阿飛正傳: Days Of Being Wild, 1990)
왕가위 감독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양조위
말이 필요 없다.
"1960년 4월 16일 오후 3시,
나는 1분간 너와 함께 있었어.
이제 오후 3시만 되면
넌 나를 생각하게 될 거야."
"너와 나는 1분을 같이 했어.
난 이 소중한 1분을 잊지 않을거야.
지울수도 없어.
이미 과거가 되어버렸으니까..."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
이 새는 나는 것 외에는 알지 못했다.
새는 날다가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잠이 들었다.
이 새가 땅에 몸이 닿는 날은
생애에 단 하루, 그 새가 죽는 날이다."
"새가 한 마리 있었다.
죽을 때까지 날아다니던...
하지만 새는 그 어느 곳에도 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새는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난 전에 그랬었지.
내가 정말 사랑한 여인이 누군지 평생 모를거라고.
지금 그녀가 그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