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절한 대통령

김연수 |2006.08.25 02:14
조회 12 |추천 0

친절한 대통령

 

 

미국의 20 대 대통령 갤빈 클리지가

 

아직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을 무렵,

 

그는 상원의원인 드와이트 모로가 주최한 만찬에 초대되었습니다.

 

만찬 중에 클리지가 일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뜨자

 

드와이트 모로는 사람들에게 클리지가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고,

 

클리지의 능력에 대해 격한 논쟁이 벌어였습니다.

 

사람들은 클리지가 너무 말이 없고 카리스마가 없으며

 

성품에 문제가 있어서 대통령 감이 못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에게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서 여섯 살이었던 모로의 딸 앤이 옆에 있다가

 

반창고를 붙인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말했습니다

 

"나는 좋은데....... 이 파티에 온 사람들 중에 내게 손가락이 많이

 

아프냐고 물어본 사람은 그 아저씨뿐이에요.

 

그러니까 그 아저씨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거예요."

 

 

 

중에서-

 

 

-캘빈 클리지 (John calvin coolidge, 1872~1933)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고, 스물다설 살 떄부터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주의 회의원 시장, 부지사 등을 거쳐 1918년 주지사로 선출되었습니다. 19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당시 대통령인 하딩의 사망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했으며, 1924년 대통령으로 재선되었습니다. 정부 지출의 절감과 기업규제의 완화, 세금감면 등의 정책을 시행했으며 이로 인해 1920년대 미국의 번영을 가져오게 합니다.

 

 

 

 

============================================================

내 도도한 친구 은지로부터 도착한 특작 외국어영역 문제집 앞장에 있던 글이다. 갑자기 공부를 하다말고 우연히 발견한 글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소심함보단 세심함을.

어디선가 주워들은 말 변화는 아주 사소한 것 에서부터 시작 된다.

나도 누군가에게 손가락이 많이 아프냐고 물어 볼 줄 아는 사람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