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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설이 아니야!

임석택 |2006.08.25 02:36
조회 24 |추천 0


“나는 원래 비교역사학의 대가가 아닌가.

처음 내가 이 신비한 민족과 맞닥뜨린 것은 고인돌을 통해서였어.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더군.

이상하지 않나? 이 넓은 지구상에 그 좁은 한반도라는 지역에 세계 고인돌의 60%가 있다는 사실이 말이야.

고인돌에 미쳐 있던 나는 한국어를 아주 열심히 공부했어.

그러고는 무작정 한국에 갔어. 뭐라도 얻어보려고 말이야.'


“호,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줄은 저도 몰랐는데요.'


사나이는 약간 뒤틀린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가니 아무도 모르는 거야.

학자든 뭐든 아무도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자기 나라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그 나라 역사를 샅샅이 뒤졌어.

그러면서 나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어.'


“왜요?'


“흐흐,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자기 나라에 있으면 그 역사란 건 무서울 정도로 오래됐다는 얘기가 야냐?

그런데 이 사람들은 자기네 역사를 줄이지 못해 안달이더군.

고인돌이란 강력한 부족국가의 상징인 것은 자네도 잘 알 테지.

그런데 이 사람들은 중국에서 누군가 내려오기 전의 한반도란 그저 미개인들이 흩어져 살았던 것으로 생각하더군.

모든 역사책도 그렇게 만들고.

그러면 그 많은 고인돌들은 나중에 세계 각지에서 수입해 갖다 두었단 말인가.

이렇게 온 나라 전체가 잘못된 역사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나라는 처음이었어.'


“그게 신비하단 말씀인가요?'


“아니, 더 신비한 일이 있었어.'


사나이는 위스키를 한 잔 더 따랐다.


폐허에서 위스키와 거위간을 즐기는 이 사나이에게서는 알 수 없는 풍자와 허무가 묻어 나왔다.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비교역사 연구가이면서 성서 전문가야.

그런데 어느 날 나는 두 눈동자가 튀어나올 뻔한 발견을 했어.

바로 그 한국에서 가장 신비하다는 인물의 저서를 읽을 때였지.

나는 그 책에서 《성서》의 〈요한계시록〉과 똑같이 씌어진 구절을 찾아낸 거야.'


“네? 언젯적 책인데요?'


“한국에 《성서》가 처음 소개되기도 전의 책이야.

그 책에는 놀랍게도 《성서》의 〈요한계시록〉과 같은 숫자가 문장 하나 틀리지 않고 나왔어.'


글렌은 아직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한 눈길로 자신의 상전을 쳐다보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까?'


“문화의 뿌리가 같다는 얘기지.

한국인들이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기 전, 본래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는 수메르족하고 뿌리를 같이하는 거란 얘기지.

이스라엘이 수메르족의 후예이듯 말이야.'


“수메르란 동쪽에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까?'


“물론.

그들은 바이칼 호 부근에 살다 일부는 시베리아를 동진해서 한반도로 들어가고 또 일부는 서쪽으로 자그로스 산맥을 넘어 중근동으로 들어갔어.

일부는 그냥 바이칼 호 부근에 남아 있었고.

이들은 자꾸 이질화되어 갔지만 아직도 어느 부분에서는 동질의 문화를 갖고 있어.

〈요한계시록〉과 그 예언서에 나오는 숫자가 같다는 점은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 거지.'


“오오, 그거야말로 인류사상 가장 중요한 연구 과제군요.'


“과제? 그렇지, 과제지.

하지만 나는 진정으로 실망하고 말았네.

나는 한국에 가서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가 되어 있는지 알아보았지만 실망스럽게도 전혀 없었어.'


“그럴 리가요?'


“믿지 못하겠지만 사실이라네.'


“오오.'


“처음 나는 한국을 좋아했어. 그러나 차츰 한국이 너무도 싫어지기 시작했네.'


“왜요?'


“그들은 인류의 유산을 죽여 버린 게 아닌가.

그들 자신이 활발하게 연구해 세계에 내놓아야 할 고대의 신비한 유산을 모조리 묻어버리지 않았나?

그들은 범죄자야. 인류의 유산을 탕진한 범죄자라구.'


“이상하군요.

그 나라에도 학자와 연구자들이 있을 텐데요.'


“그 나라에서는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미치광이 취급을 받아.

내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자 갑자기 한국의 학자들이 모두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어.'


“네? 미워하다니요? 고맙게 생각했으면 했지.'


“그게 한국이라는 나라야. 모두가 패거리로 나뉘어 있어.

연구는 하나도 안 하는 놈들이 패거리끼리 뭉쳐 가지고 나를 공격하는데 나중엔 인신공격까지 하더군.'



“…….'


“자기네 나라에 고인돌이 그렇게 많으니 굉장히 강성한 고대국가가 있었을 거라고 했더니 그런 나라는 중국에나 있었지 자기네 나라는 고구려니 뭐니 하는 나라가 최초의 고대국가였다고 떼를 지어 달려드는데 나는 그만 두 손을 들고 말았네.

알고 봤더니 그건 일본인들이 식민 지배 때 조작해 가르친 역사였어.'


“한국은 아직 일본의 식민지인가요?'

“그럴지도 모르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나라는 먹고사는 것밖에는 모르는 나라야.

모두가 돈에만 관심 있고 역사니 문화니 하는 것은 껍질밖에 없는 나라야.'



- 김진명 작, '바이 코리아(BUY KOREA)'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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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설이 아니다'라고 타이틀을 굳이 붙인 이유는 말 그대로 소설이 아니기 때문!
정말로 놀라운 사실 하나!! 사라진 세계 역사의 뿌리에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있다는 것!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역사왜곡의 일등공신이 바로 우리나라의 강단사학자들이라는 사실!! 동북공정을 주장하는 중국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욕하기에 앞서서 우리 자신을 반성할 때다.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전락해렸고, 성서의 역사는 줄줄 꿰면서 정작 우리나라의 국통은 하나도 모르는,,,마침내는 국조이신 단군할아버지도 미신으로 매도해버리고 목까지 베어버리는 만행을 서슴치 않는 무지막지한 ooo인들여!!
반성해라!! 뭐가 옳고 그른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라!

-----------------------------통곡하는 민족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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