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뎀 (Them, Ils, 2006)

이재원 |2006.08.25 20:22
조회 162 |추천 0

감독  자비에 팔뤼, 다비드 모로

출연  올리비아 보나미(클레멘타인), 미카엘 꼬엔(루까)

장르  공포

제작년도  2006

개봉일  2006.04.20

 

평가 

   

메인카피

일상을 위협하는 그들...
전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충격 실화!
모든 것은 '놀이'에서 시작됐다!

 

 

  2002년에 루마니아에서 있었던 두 건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 엄청난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별 것 없는 영화이다. 카피를 완전히 잘못 썼다.

 

  어느 숲 속 저택에 살고 있는 연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쫓겨 살해당하는 것이 이 영화의 전부이다. 충격적인 결말을 기대하라고 하는 데 별반 충격적일 것도 없다. 아주 오랜 옛날 옛적에 이 영화를 봤다면 모를까.

 

  '그들'의 정체가 뭘까하는 궁금증으로 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거의 1시간여를 별다른 공포 없이 지나가는지라 "언제쯤 공포가 시작되는 건데?"를 줄기차게 외치며 봐야했던 영화이다.

 

  게다가 그 허무한 결말은 이 영화를 본 시간을 너무나 아깝게 만든다. 그 결말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충격적일 것도 특별할 것도 없다는 것이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이다. 과연 이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은 얼마나 충격을 받았길래 이걸 공포영화라고 만드나 할 정도이다.

 

  공포를 유발하려는 듯이 삽입한 소리 - '그들'이 나타날 때마다 나는 소리 - 가 있는데 그것도 '그들'의 모습이 대충 보이고 나면 무슨 소리인지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

 

  진정한 공포를 원한다면 절대 보지 않아야 할 공포영화이다.

 

  "그들"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면 이 글 아래를 마우스로 좍~ 긁어 보시길...

 

  이 영화의 결론은 네다섯명의 청소년들이 자기들이랑 놀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화 초반에 나오는 두 모녀를 살해하고 또 이어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연인들도 살해했다는 것이다. 재미로 말이다.

 

p.s. 더 맘에 안드는 건 프랑스 영화인데 왜 영어로 "Them"이라는 제목이 붙었냐는 것이다. 원제를 그대로 쓰던지 아님 아예 우리말로 하면 어디 덧나나? 헐리웃 영화인 줄 알았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