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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합정사무실 나들이 ㅋ

안장미 |2006.08.27 18:55
조회 356 |추천 0

또 합정 지르다

퇴근할때 다진님이 "또 합정 가는거 아이에요?"

이러길래 "설마~ㅋㅋ" 막 이랬는데.....

문을 나서자 마자 급충동으로다가 또 합정으로 고고;;

 

도착하자마자 무가당(송백경,프라임 )분들 보고 ㅋㅋ

 

송백경 왜냥 귀여우셔

그렇게 쪼그만줄 몰랐어

아주그냥 너무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팬들이랑 재잘재잘 대화도 잘 해주시고

 

차 문열고 급 인사하는 프라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 예의바르신 분;;ㅋㅋ

그러고선 둘다 몇몇 몰려든 팬들한테 사인해주느라 정신없는...ㅋㅋ

 

 

역시 소심한 나 .. 그걸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만 있고;;;

사실 펜도 없고 종이도 없고~~;;;

그렇게 꽤 오랫동안 사무실 앞에서 시간을 보낸후 

무가당은 떠나고...

 

처음에 갔을땐 그렇게 뻘줌할 수가 없더니

두번째 가니깐 나도 합정 분위기에 좀 익숙해진듯 ㅋㅋㅋ

그냥 혼자 음악듣고~

열심히 사무실 계단오르락 내리락하는 사람들

창문으로 쳐다보고;;;

다른 팬들 구경하고;;;

사실 간간히 들락날락하는 YG소속 가수들 덕분에

그리 지루하진 않았다 ㅋㅋ

 

오늘 본 사람만 해도

송백경, 프라임, 마스터우, 거미, 보형씨;;, 영배군, 대성군, 승리군

ㅋㅋㅋㅋ

 

난 오늘 진정으로

난생 처음으로!!!

짱개 배달원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ㅠㅠ

뭔 음식을 그리 많이 시켜먹어~;;

한시간에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지...

제길!!!

오토바이 면허부터 따야하는건가!!;;

 

드디어 빅뱅 도착 ㅋㅋ

차가 오는데 앞 유리를 뚫어져라 쳐다보니

승리군이 타고 있는걸 얼핏 발견!

먼 발치에서 지켜만 보던 나도 그때만은 용기를 내어 가까이!!ㅋ

차 바로 옆에 서있었는데

 난 내가 서있는 쪽 반대편으로 내릴까봐 조마조마

그쪽이 건물 입구 였거덩 ㅠ

그러나 동시에 열리는 양쪽문.....

 

뜨헉!!!!!!!!!!!!!

내 앞에서 내리는 영배군!!!!!!

난 완전 얼어서 영배군 바로 옆에 있는데도

소심하게 얼굴만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고...;;;;


영배야...

 눈 앞에 있는 너를 보면서

눈화는 정말로 격하게 마음이 떨렸단다....

 

'와~ 머리 스탈 멋지다, 진짜 연예인같다~'

막 이런 생각만 하고 있고-_-

 

내 옆에 있던 한 여자가 영배야~~이거~~~

이러면서 무슨 박카스??같은 음료를 건냈는데

매니저의 압박에도 손을 뻗어 "감사합니다~"요러면서

음료수를 받는 영배군 ㅠㅠ

아 착해착해ㅠㅠ

역시 여러 후기들에서 읽어온 내용들이 사실이었어 ㅠ

 

영배보느라 정신팔린 사이 반대문에서 승리군, 대성군 나오고...

재빠르게 사무실로 들어가는 그들...

 

그들이 들어간 후에도 난 또 먼~발치에서;;

사무실 계단 창문을 바라보며

대성군이랑 승리군 오르락내리락 왔다갔다하는거 구경하고 ㅋㅋ

(그 먼~발치가 명당자리라니깐 ㅋ)

영배군은 대체 뭘 하는지 들어간 뒤로 돌아댕기는 꼴을 못봤어 ㅠ

 

첫날엔 큰승현군 얼굴 한번 본 걸로 만족해서

20분만에 훌훌~집으로 돌아왔는데...

사람 욕심이 참...한번 보면 두번보고 싶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사인도 맘만 먹으면 쉽게 받을 수 있을거 같고..

온김에 사인한장이라도 건지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후다닥~ 멀리서 달려오는 마스터우씨;;

어찌나 피골이 상접했는지;;;;

밥은 드시고 다니시나요?;;;

난 솔직히 그때까지 진원이라는 이름이 마스터우인줄 몰랐어;;;

진원오빠~~막이러면서 달려들길래

아...;; 그게 마스터 우 이름이 진원이었구나...-_-

먼 발치서 또 그냥 그런 생각하면서 구경만 하고...-_-;;

 

또 다시 다가오는 왠 차 한대...

난 또 앞 유리 뚫어져라 쳐다보고..;;

뜨헉!!!

운전석 옆에 앉은 저여인은 거미!!

근데 진짜 완전 이뻤어;;;

 

혼자 속으로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는데

사무실 입구 옆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많이 본 얼굴이...

헉!!!

저건 보형씨!!!!

헉!!! 게다가 저 옆엔 거미!!!

 

난 또 혼자 편의점으로 쫄래쫄래;;;

마침 배가 고파서 갈 생각이긴 했지만;;;

여튼 거기서 딸기우유를 계산하는데 어찌나 두근두근 하던지 ㅋㅋ

편의점에 알바생이랑 나랑 거미랑 보형씨밖에 없었단 말야

 

훅훅훅훅

옆에서 계산하는데 아주그냥 심장 떨려서 ㅋㅋ

 

그러나 또 역시 소심하게 흘끔흘끔 구경만 하는 나 ㅋㅋㅋㅋㅋ

잠시후 두ㅣ늦게 눈치챈 팬들이 편의점 안으로 몰려들고...

싸인요청에 난처한 표정을 짓는 거미

그리고 매정하게 "가자, 지연아-"

거미를 이끌고 나가던 보형씨의 카리스마;;;;

 

툐욜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기는 커녕 불어나기만 하는 팬들...;;;

집에 가야지 가야지 ..이러면서 쉽게 발을 떼지 못하는 나;;;;

 

제길!!

지룡이는 대체 언제 볼 수 있는건데!!!

얼굴 보기 참으로 힘들구나;;

 

집에 와서 후기들 보니깐

오늘 지용군과 큰승현군은

명동 롯데백화점으로 쇼핑을 갔었더랜다.

참 대단한 팬분들...;;

어찌 그런것 까지 알까;;;;;

 

암튼- 잼난 하루였어 ㅋㅋㅋㅋㅋ

근데 앞으로 이짓은 좀 자제해야겠더라;;;

연예인은 연예인일 뿐이야

그냥 티비로 보고 씨디로 듣자....

하이구

머리론 아는데 그래도 발걸음은 자꾸 합정으로 향하는걸 어쩌냐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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