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2라운드]

안희조 |2006.08.27 22:10
조회 65 |추천 0



올시즌 세번째 하루 최다 관중, 두번째 하루 최다 골 [ 2006-08-26 21:56:39] 8월 26일 일제히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후기리그 2라운드 경기서 올시즌 3번째 하루 최다관중이 기록됐다.

지난 3월 12일 전기리그 개막전 13만 7,464명(7경기)과 5월 5일 어린이날 10만 5,709명(5겨익)에 이어 26일에는 총 10만 3,674명, 경기당 평균 1만 4,811명을 기록했다.
이날 포항은 올시즌 팀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포항전용구장을 가득채운 오늘의 관중은 1만 8,242명으로 지난 3월 19일의 1만 38명의 기록을 훌쩍 경신했다.
대구, 부산, 울산은 지난 3월 12일 정규리그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경남과 전주는 각각 올시즌 세번째로 많은 팬들을 불러들였다.

한편, 26일 경기에서는 모두 22골이 터져 지난 7월 29일 24골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골이 터졌다.
   정말이지 환상적인 후기 2라운드였다. 이렇게 여러 경기장에 고르게 관중이 들어 찬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매 경기 만원관중이라는 나의 희망은 사실 아직은 꿈같은 소리고 이정도의 관중들의 성원만 꾸준하게 이어진다면 정말 K-리그도 하나의 확실한 문화여가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듯. 모든 경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각 구장의 분위기들이 홈편애모드로 '확~~' 달구어졌었다고 하니 이 또한 더욱 기쁜 소식이다. 금상첨화로 경기들까지 고루 재미가 있었으니 이번 라운드의 열기가 쭉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 아닐까?    솔직히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다. 월드컵이 열리는데도 불구, K-리그는 내 예상보다 더욱 처참한 관중동원실패를 맛봤고 언론의 안티 K-리그 보도도(특히 KBS스포츠뉴스, 조선, 중앙 개자식들~~)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섰다. 해답이 없을 것 같아 보였는데 그랬는데 ...희망을 찾았다. 어찌보면 월드컵 후광이 이제서야 서서히 비치고 있는 것일지도...일시적인 거품이 아닌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할 '진성'들만 남겨져서 말이다. 올 한해 많은 앓이를 했던 K-리그인 만큼 이번 후기리그를 바탕으로 회생의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 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덧붙여 행정적인 운영은 제발 팬들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끔 알아서 잘 해주길...연맹 이사회는 특히 뻘짓 그만하고)    그런 의미에서 성남은 PO를 개최할 수 있도록 좀 자중하길....ㅡㅡ;;  

[득점상황] 전북  전반 12분 , 장지현 MF정면 FK R-ST-G (득점:장지현) 
GS  후반 02분 두두 AKR ∼ , 정조국 PAR 내 R-ST-G (득점:정조국, 도움:두두) 
GS  후반 20분 , 정조국 PK PK PK-R-G (득점:정조국)   [출전선수] 전북 31성경일 4최진철 5김영선 28왕정현 2최철순 7김재형 20김인호 26장지현(24이현승 후28) 10보띠(8정종관 후14) 14조진수(22김형범 전40) 15제칼로 GS 1김병지 30아디 25이민성 14김한윤 77이을용 19안태은 37김동석(2곽태휘 후0) 24고명진 8두두 9정조국(29천제훈 후47) 10박주영(15한동원 전38)   심판의 판정에 그리 문제가 많았다는데... 경기를 직접 보지 않았으니 성급히 왈가왈부하지는 못하겠고. 경기장 내에서의 심판의 권위는 절대적인 것이 분명하지만 앞서 그 권위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는 심판의 자질향상도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겠지. 그래도 경기 중의 소동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 사후 제소를 통한 문제해결이 유일한 방안일 뿐이다. 울화통이 터지겠지만 어쩔 수 있나...한 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되질 않는데...모두모두 잘 하세~~   암튼 심판의 판정에 힙입은 원정팀 GS승리는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정조국은 부활의 날개짓에 더욱 힘을 쏟아가는 모습, 반면 전반 38분에 교체되어 나온 박주영은 추락과 비상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득점상황] 포항  후반 21분 , 따바레즈 PK지점 PK PK-R-G (득점:따바레즈)
포항  후반 26분 박원재 PAL ∩ , 고기구 PAR 내 H-ST-G (득점:고기구, 도움:박원재)
광주  후반 31분 , 정경호 PAL FK R-ST-G (득점:정경호)   [출전선수] 포항 21신화용 24황재원 4조성환 3이창원 9황지수 14오범석(6김기동 후13) 10따바레즈 19박원재 7최태욱 22고기구(12오승범 후28) 11엔리끼(36신광훈 후0) 광주 21권정혁 29구경현 20박요셉 4박용호 9김용희 3김영근(30홍성요 전28) 27이동식 37전광진 10남궁웅 28차철호(16정경호 후0) 8정윤성(33박혁순 후25   포항시민화합의 날 행사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스틸야드에 많은 관중이 모였는데 좋은 경기가 펼쳐져서 다행. 시즌 초반의 티켓갚 인상조치를 비롯한 무성의한 구단 운영과 포스코 파업 사태로 올 시즌 내내 분위가가 안 좋았었는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하지만.....하지만 포항의 승리는 그다지 탐탁치 않다. 정경호는 얼른 울산으로 돌아와라.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96

[득점상황] 수원  전반 40분 김대의 AKR ∼ , 올리베라 GAR R-ST-G (득점:올리베라, 도움:김대의)
SK    후반 33분 , 이리네 PK PK PK-R-G (득점:이리네)
수원  후반 45분 이관우 AKL ∩ , 백지훈 GAR L-ST-G (득점:백지훈, 도움:이관우)   [출전선수]수원
31박호진 29곽희주 4이정수(43 한병용 후27) 12문민귀 23조원희 8송종국 20백지훈 13이관우 11김대의 22이현진(10실바 전29, 26김태진 후37) 9올리베라
SK
1최현 3니콜라 4조용형 15정홍연(6마철준 후0) 19박진옥 13김재성 43강진욱 9김길식 14김상록(18최현연 후25) 7다실바(42심영성 후11) 10이리네   이적생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대전과 GS에서 모셔온 이관우 백지훈이 후 45분 극적인 결승골을 작렬시켰고 올리베라도 리그 2호골 성공. 암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북쪽의 파랭이들이지만 그들의 행보가 K-리그에서 큰 관심거리인 것만은 사실이다. SK는 오늘 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아웃. 후후후.  
[득점상황]경남  전반 04분 , 루시아노 GAL R-ST-G (득점:루시아노)
경남  전반 41분 신승호 PAR ∩ , 김진용2 GA 정면내 H-ST-G (득점:김진용2, 도움:신승호)
인천  후반 18분 드라간3 MFL ∩ , 최효진 GA 정면내 H-ST-G (득점:최효진, 도움:드라간3)
인천  후반 19분 , 바조 PA정면내 R-ST-G (득점:바조)   [출전선수] 경남 21이정래 32강민혁 4산토스 22신승호 25김대건 22김종경(14김근철 후21) 37백영철(9신병호 후32) 19김성길 18김진용 10루시아노 28정경호(17이상태 후13) 인천 1김이섭 6김학철 20임중용 32장경진 2최효진 7김치우 8드라간(25박승민 후30) 17전재호 11방승환(10바조 후6) 22박재현 31라돈치치(15서기복 후34)   경남, 모처럼 많은 관중 앞에서 기막힌 경기를 했다. 2-0으로 여유있게 이기고 있다가 순식간에 동점. 그러도 많은 찬스도 놓쳤으니 무척이나 아쉬운 한판이었을 듯. 김진용은 되살아나려는지 두 경기 연속 득점.인천은 이 경기를 통해 전반전과 후반전에 팀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 지를 시험삼아 보여주었다. 후반 6분 바조의 투입과 함께 경기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으니...그래도 결과는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 라돈치치는 여전이 불발탄. ㅡㅡ;; 어둡다.
 

[득점상황] 부산  전반 29분 이정효 PAL ∼ , 박성호1 GAR R-ST-G (득점:박성호1, 도움:이정효)
부산  후반 11분 박성호1 PAL ∼ , 안영학 AK정면 R-ST-G (득점:안영학, 도움:박성호1)
대전  후반 13분 주승진 PAL ∼ , 데닐손 PK우측지점 R-ST-G (득점:데닐손, 도움:주승진)
대전  후반 22분 배기종 PAL ∩ , 데닐손 GA 정면 H-ST-G (득점:데닐손, 도움:배기종)
부산  후반 24분 히카르도2 AK정면 ∼ , 전우근 GA 정면 R-ST-G (득점:전우근, 도움:히카르도2)
부산  후반 38분 전우근 PAR ∼ , 안영학 GAR R-ST-G (득점:안영학, 도움:전우근)   [출전선수] 부산 1정유석 18이장관 5심재원 16배효성 22김태영 32이승현(26고창현 후27) 17안영학 10히카르도 19이정효 34오철석(20전우근 후15) 15박성호(14김태민 후42) 대전 21최은성 38강정훈 3주승진 6민영기 40박충균 17장현규 5고병운(12배기종 후0) 22공오균(16우승제 후34) 7김용태(23임영주 후34) 9정성훈 8데닐손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 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는 것은 참으로 놀랄만한 사건이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포터필드감독이 쌓은 3년간의 업적으로 부산은 '재미없는 축구'의 대명사로 인식되었고 자연스레 관중수도 급강하. 어느덧 고정관념이 되어버린 부산에 대한 인식은 좀처럼 없어질 분위기가 아니었다. (드넓디 드넓은 경기장도 한 몫) 하지만 만 명이 넘었다.!! 더구나 경기도 재미있었다. 새로운 감독 에글리의 성향은 공격적이라 하고 경기도 4-2의 흥미 넘치는 대승. 2-0, 2-2, 4-2의 시나리오도 꽤나 흥미롭다.   뽀뽀와 소말리아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네골. 안영학이 터트린 두개의 중거리포도 인상적. 어울리지 않을 거라 판단했던 히카르도-안영학의 조합도 꽤나 괜찮은 것 같다. 반면 대전은...두 경기 연속 4실점...그래도 전기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팀인데..이관우의 공백이 서서히 드러나는 건지.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90  
[득점상황] 울산  후반 41분 , 이천수 MFL FK R-ST-G (득점:이천수) 
  [출전선수] 울산 25김지혁 5유경렬 6박동혁 3박병규 17이종민 26김영삼 27박규선(16이상호 후30) 28김민오(2비니시우스 후15) 10이천수 18최성국 20레안드롱(14장상원 후43) 전남 21염동균 30유홍렬(9송정현 후14) 5박재홍 4강민수 13김호유 44박종우(15윤희준 전40) 8김태수 14김효일 39백승민 20이광재(10셀미르 후0) 51산드로C   내 예감을 어디가서 함부로 말 하고 다니면 나중에 된통 욕먹을 것 같다. 경기 시작전 왠지 허정무감독의 100승기념 기사를 써야 할 것 같았고 레안드롱과 잡담을 나누는 산드로가 또 골을 터트릴 것 같았으며 후반 중반 계속해서 골이 터지지 않을때 '이런 경기는 불운이라는 단어와 함께 0:0으로 끝나기 마련이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다 틀렸다. ㅡㅡ;; 슈팅수 16:3, A3대회의 그 분위기 그대로였다. 골은 단 하나였지만 경기의 분위기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일방적이었다. 이천수는 확실히 스타다. 언제나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골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짓는다. 울산에도 모처럼 많은 관중. 분위기는 13686명이라는 숫자 그 이상으로 뜨거웠다. 물론 경기가 뜨거웠기에 가능했다. 이천수의 프리킥 골로 울산은 기사회생, 후기리그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 놓았다. 허정무 감독은 감독 통산 100승을 앞두고 제대로 아홉수에 걸렸다. 눈병때문에 선글라스를 끼고 계시던데...나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지도..ㅡㅡ;;  


[득점상황]성남  후반 44분 이따마르 PAL내 EL ∩ , 남기일 R-ST-G (득점:남기일, 도움:이따마르)
성남  후반 47분 김두현 GAL 내 ∼ , 우성용 PAR L-ST-G (득점:우성용, 도움:김두현)
  [출전선수] 대구 21백민철 15김현수 24박종진 6최성환 3조홍규 30오장은 10에듀(16황연석 후17) 14윤주일(20이병근 후0) 12이상일 9장남석 26진경선 성남 40김용대 22박진섭 20김영철 35조병국 13서동원(12남기일 후17) 33장학영 14김상식 8김두현 10이따마르(15김철호 후46) 25네아가(11모따 후27) 22우성용   성남...경기 종료를 코 앞에 두고 괴력을 뿜어냈다. 무서운 팀이다. 대구가 비겨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역부족이었다. 우성용은 득점왕을 차지하려나보다. 다음 성남의 상대는 바로 울산이다. 전남전을 통해 막강한 위용을 과시한 호랑이와 천하를 평정하려는 천마의 대결...후기리그 최고의 빅뱅이다.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89
 

 <EMBED style="LEFT: 16px; WIDTH: 320px; TOP: 12px; HEIGHT: 285px" src=http://kr.img.dc.yahoo.com/b1/data/dci_etc/2006.08.27.wmv width=320 height=285>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